[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대법원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오는 27일 1호 법정에서 선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곽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를 매수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곽 교육감은 지난 1월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 4월 2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