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스런 애국의병 여러분!이 한목숨 다해 싸우자!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다함께 진군의 북을 울리자! 세월호 천막이 걷히고, 태극기 바람에 광화문 촛불이 꺼질 때까지. 친애하는 태극 시민 여러분!소리높혀 진군의 나팔을 불자! 전교조 선생 손에 끌려나온 학생들 교실로 돌아오고, 민노총 장단에 맞추던 얼치기 정치꾼들 돌아갈 때까지. 지혜로운 자유시민 여러분! 손모아 지혜의 등불을 밝히자! 선동언론 반성하여 정론으로 돌아오고, 정치검찰 참회하여 법치검찰로 설 때 까지. 침묵하는 시민 여러분! 분연히 태극 물결에 참여하자! 촛불에 어쩡대는 판사들 각성하고, 헌재재판관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 올 그날까지. 용맹스런 애국의병 여러분! 뭉치어 이 한목숨 다해 싸우자! 전교조, 민노총 광란의 굿판이 걷히고, 펄럭이는 태극기 아래 애국가가 울려 퍼질 그날까지. 위대한 애국시민 여러분! 위란지국에 지연, 학연떨쳐버리자! 반공으로 무장하여 종북좌파 몰아내고, 사랑하는 후손에게 자유․통일대한 물려줄 그 날까지. 애국 의병의 필승을 기원하며, 2017년 1월 20일 정안 합장
자유경제원 e-지식 시리즈 17-03 3 나는 좌파였다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1. 사회에 대한 관심 나의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분이다. 자수성가를 해서 경기도 수원에서 LPG 가 스 대리점과 한일전기 총판을 하셨다. 아버지 회사에서 여러 신문을 구독해서인지 집에서는 신문을 구독 안했다. 그러다 고3 때인 1979년부터 집에서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동아일보를 구독하게 되었다. 나는 신문을 열심히 읽었고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그해에는 봄에 유신정우회(유정회, 대통령의 추천으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되는 간선 국회의원으로 재적 1/3을 차지함) 출신의 백두진 씨가 국회의장에 지명되었다. 당시 야 당인 신민당은 1978년 말에 있었던 총선에서 여당인 공화당에 득표율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신민당은 박정희 정권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표명하였고,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지 않 은 백두진 의장 지명은 국회 내 파동으로 연결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때부터 시작된 박정희 정권과 신민당의 대결은 일 년 내내 긴장 속에 진행되었다. 또 무더 위가 한창이던 8월 초 YH 여공들의 신민당사 농성이 있었고, 이를 경
1월 7일 탄기국(박근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 강남 코엑스 광장에서 주최한 제8차 집회의 태극기 물결이 광화문 촛불을 추월하였다. 주최 측은 102만 명, 경찰은 3만7천명이라고 추계하였고, 이와 별도로 시청 앞 애국집회인원 3천여 명까지 합계하면 경찰추산기준으로도 4만여 명에 이른다. 한편, 당일 광화문 촛불 집회규모는 주최 측은 60만, 경찰추산 2만 4천명이라 하였다. 따라서 촛불시위 규모는 지난해 12월 3일 6차 집회 시에 최고점(경찰추산 32만 명)에 도달했으나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이후 12월 10일부터 그 기세가 점진적으로 잦아들고 있다. 반면, 태극기 물결은 지난해 11월19일 1차 집회이후 시간이 갈수록 증가세에 있으며, 8차 집회에서 확연하게 촛불세력을 압도하였다. 그렇다면 어디에 연유하여 태극물결이 노도처럼 밀려들고 있는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는 선동언론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촉발되었다. 이에 편승한 3야권과 부화뇌동하는 여권의 합작에 지난해 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가 의결되었다. 그간 침묵하던 다수 시민들은 관련피의자들을 조사하는 국회의 국정조사 특위와 검찰까지
탄핵정국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정천구 정치학 박사,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이사 Ⅰ. 머리말 요즈음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의 진전 상황을 보면 이 문제가 여야의 정치적 이해관계의 대립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촛불집회의 주도세력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도전하는 세력이라는 점이다. 광화문 촛불 집회를 주도한 것은 민노총을 비롯한 종북좌파(左派)단체들이 주축이 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이고 집회의 머릿수를 채운 것은 언론의 조적선동으로 최순실 사건’에 불만을 품은 남녀노소 시민들이었다. (주: 김필재, 조선닷컴 기사) 둘째, 촛불집회에 끔직한 이미지 폭력을 동원했다는 점이다. 프랑스 혁명에서 사람의 목을 무자비하게 자른 기요틴(guillotine)과 죽음의 상징인 상여를 등장시키고 대통령의 얼굴을 그린 공을 아이들에게 발로 차게 하는 반인륜적 반문명적 퍼포먼스를 행했다는 점이다. 또한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이석기 석방, “자본주의 아웃, 사회주의가 답이다”등의 구호들을 내걸었다. 이는 민중혁명으로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고자 하는 목적을 드러낸 것이다. 실제로 촛불집회를 배경으로 대통령을 꿈꾸는 문재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최로 열린 '국정원 해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전국시국기도회'에서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9.23 ⓒ 연합뉴스 ⓒ 연합뉴스이라크 전쟁이 한참 무르익어 있을 때, 당시 미국의 국방장관인 럼즈펠드가 남긴 유명한 말 한마디가 지금도 미국사회에서 공공연히 인용되고 있다.“Unknown Unknowns". 모르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다.”라는 것인데, 바로 작금의 한국의 현상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적이 어디까지 침투해 있는 줄도 모르고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갑론을박하며 허송세월 보내다가 나라를 잃고서야 정신을 차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오늘 5일 한.미.일 전략적 차관협의회가 미 국무성에서 개최되었다.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과 제재를 통하여 결국 북한이 핵 포기를 선언하게끔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결국 인내하는자 만이 승리를 맛볼 수 있다고 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이란이 결국 미국의 요구에 무릎을 꿇은 것 같이 북한도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cfe_voice_17-001.pdf 격차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우리가 보통 '격차’를 이야기할 땐, 경제적 격차 혹은 사회적 격차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최근 필자는 앞서 말한 복잡한 격차가 아닌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격차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지난주 필자는 한 영화 시사회를 참석하게 됐다.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시사회였던 터라 소속사 연예인들이나 배우의 지인들이 곳곳에 자리했는데 이런 이유로 극장 내에 누가 들어오던 크게 술렁이는 것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하지만 극장 내의 분위기는 일련의 무리의 등장으로 완전히 깨지고 만다. 갑작스런 술렁임에 고개를 돌렸는데 그곳엔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배우 송중기씨가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 뒤를 이어 조인성, 김우빈, 유지태 씨가 뒤이어 올라오며 극장 내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마지막 피날레로 박보검 씨가 등장함으로써 그 말도 안 되는 행렬은 막을 내렸다. 더군다나 그 무리가 모두 한 자리에 자리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한 곳을 향하게 되었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필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격차를 느꼈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이 아무 의미 없게 느껴졌
2017년 1월20일이면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링컨이 민주주의에 관한 유명한 연설을 했던 케티스버그에서 《트럼프의 국민과의 약속 100일 계획》을 발표하였다. 불구가 된 미국을 개혁하여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럼 왜 트럼프는 본업이 아닌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었을까? 그는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지만 나라가 망가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 사랑하는 이 나라에 보답하기 위해서” 이 일에 나섰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대를 잇는 부동산업으로 억만장자의 부를 이루고 세 번째 결혼한 부인과 함께 훌륭하게 성장한 자녀들의 존경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다. 세 번째 대선토론에서 클린턴이 트럼프의 자녀들이 반듯하게 잘 큰 점을 존경한다고 할 정도로 트럼프는 가정을 잘 꾸리고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는 누구나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억만장자로서 사업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협상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언론을 다루는 솜씨도 익혔다. 막말하는 무식쟁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와는 달리 그는 유명한 TV쇼 리얼리티의 어프렌티스(Apprentice 견습생)라는 세계적 인기프로의 진행자를 12년 동안 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신문이. 조선, 중앙, 동아일보라는 소위 조,중,동이다. 이번 최순실게이트를 보면 모두가 그 나물에 그 밥이지만 시장경제의 덕분으로 돈을 번 재벌언론이라는 중앙일보가 왜 좌편향 되었는지가 의문이다. 중앙일보는 수년전부터 급격히 좌경화되었다. JTBC 손석희가 선동적인 오보를 하면서 정부를 계속 궁지로 몰았고 최순실 테블릿pc를 폭로하면서 최순실게이트의 방아쇠를 당겼다. 출처가 알려지지 않는 테블릿pc 보도 후 선동적인 언론이 집중적으로 가세하면서 박근혜대통령의 이미지는 완전히 실추되고 정치적 생명은 경각에 달렸다. 정치꾼들은 거리로 나서고 전국을 번지는 촛불집회가 계속되었다. 대통령 탄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겨운 최순실 이름이 한달내내 나라를 달궜다. 결국 헌법을 수호하자는 보수층에서도 격렬한 맞불집회를 하면서 대한민국은 서서히 내란 상태로 치닫고 있다. 이렇게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주역중의 하나가 바로 중앙일보라는 언론사다. 중앙일보가 본격적으로 좌경화되기 시작한 것은 3년전이다. 2013년 중앙일보는 한겨레신문과 사설을 공유한다면서 좌익화(한겨레신문화)를 선언했다. 한겨레신문과 공동지면을 가진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일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