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1시 6.25남침 59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 주최 호국영령추모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 박희도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6.25남침 59주년을 맞이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시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촬영 장재균 또한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우리국민들을 지켜주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21개 국가의 영령들에게 우리 국민들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바치기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스럽고 은혜를 잊지않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특수임무수행자회 김희수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더하여 북한으로부터 공산화 통일전략에 따른 각종 도발위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내부의 북한에 내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부터도 국가분열의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6. 25한국전쟁의 아픔은 물론 수많은 전란과 나라까지 잃었던 통한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족최대의 비극인 6.25 한국전쟁후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안보태세를 다지면서 세계가 놀란 기적의 경제발전과 민주발전을 이룩해온 자랑스러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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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6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 희 도 |
오늘 6.25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와 세계평화를 위해 고결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 영전에 명복을 빌며, 우리는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안흥ㄹ 것입니다. 반세기 전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의 참전 용사와 가족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속의 작은 나라, 생면부지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은 너무도 값진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3년여의 참혹했던 전쟁의 폐허위에 국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최단기간내 고도성장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
존경하는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 오늘 우리는 6.25 전쟁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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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한반도의 안정과 세계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인권과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 원칙을 확고히 지켜가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었습니다. 사상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북한은 두 차례의 핵 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천인공노할 도발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안보의 최대의 위협이자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 북한은 파멸로 치닫는 만행을 즉각 중지하고 7천만 겨레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6자회담의 조속한 복귀와 NPT(핵확산금지조약)체제에 복귀하여 국제규범을 성실히 이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동방의 백의민족이니다. 전쟁의 경험으로부터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전시작전권 환수 협상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분명하게 확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59주년 6.25를 기념하는 이 자리가 평화의 가치를 다시 금 일깨우고 우리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해외 참전국 전사자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김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