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11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전 노무현정권이 박아놓은 대못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계획자체를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논란의 중심이던 9부2처2청 행정기관 이전이 전면 백지화 된 것이다. 뒤이은 발표에 의하면 과학비즈니스 벨트 거점지구 지정을 추진해 삼성과 한화, 웅진, 롯데, SSF등의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자족용지 비율을 기존 6.7%에서 20.3%로 대폭상향 확대하고 2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보수단체는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 결단을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 기자회견문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 결단을 환영한다. 세종시는 지역주의를 활용한 노무현정권의 정치적 꼼수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盧정권이 박아 놓은 "행정 대못"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세종시(행정복합도시)"를 과학·기술·기업도시로 수정해서 충청지역민들에게 실리적 혜택을 주고, 수도 서울을 남북통일의 중심지가 되게 하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은 상식과 순리에 맞는 애국적 결단으로 평가된다. 행정수도를 쪼개어 서울에서 옮기는 것은 시대착오적 망국행정으로 판단한다. 김정일 세습독재집단과 싸우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려한다면, 세종시 건설의 발상 자체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행복을 해칠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지역주의를 악용한 꼼수정치의 꽃인 세종시 원안은 이제 청산될 때가 되었다. 이에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국무총리가 자신의 고향인 충청도에서 계란세례를 맞아 가며, 세종시 수정에 나서는 결단에 나섰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헌신적 세종시 수정 노력에 딴지와 몽니로 반대하는 정치꾼들이 적지 않다. 세종시 수정 논란을 국익적 차원이 아니라 정략적 차원에서 판단하는 소인배 정치꾼들의 억지와 깽판이 국민들의 눈에 크게 거슬린다. 물론 야당이 정부의 정책에 일정하게 딴지를 거는 것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용납할 수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과 친박의원들의 세종시 원안 고수는 이해할 수 없는 몽니로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진다. 수도 서울을 쪼개어 분산시켜서 행정낭비를 자아낼 망국적 세종시 원안은 국회가 앞장서서 폐기시키라. 특히 세종시 수정에 박근혜 의원이 앞장서라. 이에 우리는 국회의 여야 정당과 특히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세종시 수정에 대한 몽니를 중단하고, 수도분할의 망동을 끝내기를 바란다. 먼저 국회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실철한 부수 법안들을 신속하게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을 더 이상 지속시키지 말기 바란다. 노무현 정권이 "재미를 좀 봤다"는 세종시를 수정하는 것이 다수 애국적 민들의 의지이다. 김정일의 적화공작이 격화되는 시기에, 국회가 지역주의를 부추겨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약화시키는 망국적 행각을 더 이상 국민들은 보고 싶지 않다. 이제 입법기관인 국회는 소탐대실의 불법적 깽판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선봉대로 개과천선해야 할 것이다. 국가의 정상화와 선진화에 훼방이나 놓는 국회의 깽판을 이제 더 이상 보기 싫다. 그리고 세종시 수정을 위해 여당의 대동단결도 촉구한다. 특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도 이제 정당정치의 기본정신을 회복해서 세종시 수정에 몽니 대신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세종시 건설에 반대했던 박근혜는 마치 독재자처럼 여당의 당론에 정면 배치하는 몽니를 이제는 중단하기 바란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의 세종시 수정 방향은 대체로 국민의 상식과 이 세상의 순리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세종시를 지금과 같은 특혜적으로 건설하는 것도 타지역에서는 불만이 많다. 왜 호남과 영남에는 세종시와 같은 인구 50만의 초첨단 도시를 지어주지 않느냐는 불만이 터져 나올 수도 있음을 박근혜 의원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세종시 수정에 관해 박근혜 의원은 소탐대실의 아집을 버리고 대의명분을 따르라. "세종시 수정의 책임을 나에게 있다"는 말로 모든 정치적 부담을 안고 가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를 여당은 물론이고 국회도 받들어서, 박근혜 의원은 정부의 수정안을 수용하고, 국회는 세종시 수정안을 뒷바침하는 법안들을 속히 만들기 바란다. 특히 한나라당의 박근혜 의원과 친박의원들은 소탐대실의 몽니를 포기하고 대의명분을 따라 세중시 수정안 추진에 동참하는 것이 자신들의 이익은 물론 국가의 이익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세종시 논란은 여야 정당들의 권력싸움, 지역주의자들의 이권싸움이 변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를 해치려는 망국노들의 당파싸움으로 둔갑되고 있음을 친박진영과 여야정당들은 명심해달라. 국론분열의 주범인 세종시(행정복합도시) 수정은 국회가 적절한 입법을 통해 빨리 마무리해달라. 박근혜 의원은 이제 자의적인 "원칙"과 "신뢰"를 악용하여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란"에 선봉장이 되지 말고, 여당화합과 국민통합에 백의종군하기 바란다. 박근혜 의원은 지금 좌익세력의 도우미 수준의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자각하기 바란다. 자신이 무슨 세습독재자라도 되는 듯한 방자하고 독선적인 정치행각을 박근혜 의원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보이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한국어에 부합되는 진짜 신뢰와 화합의 원칙을 박근혜 의원은 정부여당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바란다. 이번 세종시 수정을 계기로, 사사건건 정부와 여당에 딴지거는, 야당의 반성은 물론이고, 박근혜 의원의 개과천선도 촉구한다. 정부의 구국적 세종시 수정을 뒷바침하는 국회의 애국적 입법활동을 기대한다. 지금은 자유통일을 위해 대동단결할 때가 아닌가. 연락처: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이화수: 011-336-3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