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원용군사세계 10월 1일은 건군 61주년 기념일입니다. 열악한장비로 보잘것 없는 출발이었지만 어느덧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럼 없는 강군이 돼었습니다. 처음으로 국군의 날 계룡대 행사에 당겨 왔심더...^&^ 얼마전 심심해서 국방부 사이트에 해킹하러 갔더니 국군의 날 참관인단 모집신청을 받길레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합격을..@@ 행사 전날 고민아닌 고민거리가 생겼으니 당일날 새벽에 올라갈까? OR 전날 올라갈까? 설 쪽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삼겹살값이 비싸지더군요. 무려 워커가 사는 곳의 2배를 조금 더 넘었으니.. 양도 적고.. 가설병님께 감사를 드리며...^&^ 계룡대가 대전에 있는 줄 알았는데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계룡시에 있더군요..계룡시라는 도시도 있다는 걸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작년 관함식때 보고 거의 1년만에 보는 별과님^&^ 항상 가족동반으로 오는 모습이 무척 부럽습니다. 집합장소 멀리 공군 여군이 한분 보이시네요. 이날 저분이 워커를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셨습니다..제가 인가가 좀 있나봅니다...@@ 찜질방에서 너무 일찍 나와 인지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잠시 후 참관인들 수송할 버스도 속속 도착하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찰에서도 나왔습니다. 비표분배소로 가보니 이른 관계라 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신종블루에 대비해 의무지원단도 나와 참관인들 체온도 체크하고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군, 공군헌병아저씨와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사진 한컷을 부탁하니 친절하게 포즈도 취해 주시고, 헌병이 부담스러웠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추억거리로.. 사실 두 헌병 아저씨가 서있는 곳이 참관인들이 넘어선 안돼는 선을 나타냅니다. 두 헌병 아저씨 사이엔 공군 여군분이 서 계셨는데 역시 사진 촬영은 보기 좋게 퇴짜 ㅠ.ㅠ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우왕좌왕하는데 갑자기 뚜따다다 헬기소리가 아무리 땅겨도 나들이용 디카는 ㅠ.ㅠ 여군님 : 아저씨 ^&^ 헬기 사진은 찍으시면 안돼요^&^. 또 선 넘으시면 미워 할거예요 그래도 사진 찍고 싶은 욕심에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여기 저기 한 컷씩 꽝~ 꽝~ 다시 비표 안내소로 와 보니 어라^&^ 워커 : 대위시면 팀장님이시네요 ^&^ 언제보아도 늠름한 우리 특전용사분들입니다 화이팅 !! 참관인들은 일반인들만아니라 각 부대별로 선발돼어 멀리 강원도 부산 등지에서 올라 온 현역분들도 상당수셨습니다. 군데 군데 여군분들이 많이 눈에 띠이시는 군요... 잉..근데 이건 무슨 제복이죠? 경찰? 가족과 함께 온 현역분들도 계시고 중간에 워커가 나온 15사단 장교분과 일등병분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이것저것 대화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헬기가 꽤 많이 모였군요. 아까보다니 ^&^ 슬슬 행사장으로 출발을 할 시간이 돼서 다른 비밀 회원분들과 버스에 승차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전시된 장비도 있었고 XX 주유소에 소방소까지 ㅋㅋ 물론 은행도 잠깐 보였습니다. 이것은 오늘 행사에 쓸 예포입니다. 아직 행사전이라.. 여군들이 보이길레 잽싸게 찍었는데.... 헉.. 탑승차량의 인솔 장교분이십니다. 보안검색대의 모습. CODE 1 행사에 가면 꼭 거치는 곳이죠. 사열대 전경과 대기 중인 의장대와 사관생도들. 행사시작까진 시간이 좀 남았고 또 앉은 곳이 역전의 용사분들이 많으셔서 일단 이곳 저곳 구경을.. 일단 볼 일은 봐야죠..어디를 가나 @@ 이날 행사에는 각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 호돌이와 간호순 누나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습니다. 간호순 누나가 남친 호돌이를 만나러 가는 길. 그 옆을 지나가는 물개군 첫 눈에 반해 간호순 누나의 뒤를 따라가는 물개군. 일단 작업을 거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호돌이군.. 간호순 누나를 놓고 사활을 건 결투가...@@ 곧 행사가 ... 관람석에 비밀병기가 보이는 군요.. 바로 자명고입니다..@@
식전행사 [화합의 장] 10 : 30 ~ 11 : 00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
고적대 마칭
보도진들의 취재열기도 후끈. 저 속에 손민석 사무국장님의 모습도 ^&^ 바로 뒤에 계셨던 분들입니다. 워커 : 에잉...말씀 좀 해 주시죠.^&^ 그때 바로 옆에 있던 일반인 아줌씨들이 갑자기 뚱떼지 : 아저씨, 행사 구경 오셨으면 걍 구경이나 하세요! 곤란한 거 묻지 마시고. 앗 이건 뭐죠? 4년쨰 신고 있는 워커의 신발...@@
의장대 시범 깽판치러 가는 마스코트들??? ㅎㅎ
국 민 의 례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도착하셨네요. 22발의 예포도 울리고 열 병
생가보다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이마에서 땀도 나고.. 의전 차량이 모두 국산 차량이더군여... 예전엔 외산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행사 표찰을 붙이고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 현역으로 보이던데.. 이명박 대통령의 기념사 장면 기념식이 모두 끝나고 식후행사를 위해...
선진강군 축제 한마당 선진강군 축제 한마당 깃발 들고 뛰시는 장병들은 203 특공여단 장병들입니다. 바로 뒤에 계시던 분이 언제 저곳으로.. 정말 미남이더군요 ^&^ 헬기 선도 비행 집단 및 고공강하 대포가 부러워지는 순간 ㅠ.ㅠ 은색파라슈트는 주한 미군 장병입니다. 우정강하죠 ^&^ 특공무술 축하비행 축하비행이 끝나자 바로 옆 프레스 단상의 보도진들이 모두 집에 갈 준비를.. 나도 일단 잡싸게 자리를 떳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 ㅋㅋㅋ 동작빠르신 분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가 타고온 버스로 이동을... 연병장에선 행사참여 장병들이 아직도 쉬어 자세로 대기를... 잉? 이분들은 아까 보안 검색대의 그 여성분들? 나갈때도 타고 온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해서 버스를 찾아 3 만리... 특공무술 시범에 참여했던 귀여운 꼬맹이들 ^&^ 젤 중요한 거죠..점심 때니 도시락 ㅋㅋㅋ 막내인가 보군요^&^ 이제 버스타고 주차장으로 GO GO 주차장으로 와 보니 왠 헬기들이 잔뜩 .. 일단 한방 꽝 !! 돌아가는 길에는 기념품과 도시락을 담은 비닐을 하나씩 ^&^ 비밀 행사는 아니였지만 개인별로 참관한 회원들이 주차장에서 ..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기념식이 끝나고 중부넷 오은진 회장님이 비밀 식구들을 데리고 인근 음식점에서 맛난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유성쪽으로 넘어가는 길.. 오후 6시경 경주에 돌아와서 도시락을 까서 ..... ㅋㅋ 기념품으로 나누어 준 물품입니다. 약 480 키로의 여정이었지만 어느덧 61회 생일을 맞은 우리 늠름한 군의 국군의 날 기념식을 보고 오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 비밀 회원 여러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세요^&^ 2009. 10. 2일 찢어진 워커 2009-10-02 0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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