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재 운 박사 / 대불총공동회장-동국대학교명예교수 사랑하는 내 딸아 ! 사랑하는 내 딸아 오늘도 촛불을 들었느냐! 엄마와 애비는 등잔불 세대 양초는 제상에 밝혔지! 사랑하는 내 딸아 내일도 노랑깃발 들을 거니? 엄마와 애비는 태극기 세대 그 깃발 하늘에 날렸지! 사랑하는 내 딸아 동해물과 백두산을 보았느냐? 엄마와 애비는 애국가 세대 나라에 충성했지! 사랑하는 내 딸아 혁명을 꿈꾸느냐? 엄마와 애비는 육이오 세대 평화를 갈구했지! 사랑하는 내 딸아 아직도 증오심을 품었느냐? 엄마와 애비는 화해의 세대 사랑하며 살았다! 2016. 12. 23.
송재운(대불총 공동회장 /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정권야욕에만 불타는 돌대가리 야당 정치인들아! 너희들에게 한마디 고한다 이성이라고는 바늘 끝만큼도 찾아보기 어려운 너희들 정치인대가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무엇이 또 나오려나 하였더니 겨우 또 황교안 총리 탄핵 운운이냐? 참으로 한심한 족속들이 바로 너희들이다. 황교안 총리는 참으로 절제절명의 시기에 ‘대통령 권한 대행’이란 막중한 임무를 떠맡았다. 평생 법조인으로서 정치를 모르고 살아온 그에게 있어 대통령 권한 대행이란 직무는 참으로 무거운 짐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황교안 총리는 불과 며칠 안 되는 사이에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해야 할 국민의 민생과 국사를 차근차근 잘 챙겨가면서 국민들에게 긍정적 신임을 받아가고 있는 중이다. 너희들 야 3당은 박근혜 정부가 추구해오던 국가 정책을 황교안대행이 그대로 수행하려 한다는 것을 빌미로 또 황교안 총리를 탄핵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 게 아닌가? 도대체 너희들은 정치를 한다면서 말없는 다수의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광화문 촛불에만 모든 운명을 걸었단 말이냐. 황교한 권한 대행이 박근헤의 정책을 계승하고 있는 것은 우선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방어용
문재인 전 대표 사드(THAAD)배치 차기정부 연기제의는 사실상 거부이며, 주한미군 철수요구와 다름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2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사드(THAAD)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졸속으로 결정했고, 총리의 권한대행체제에서 이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하였다. 한편 “주한 미군은 남․북 문제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군사 균형과 평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용산 주둔 미군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기, 정부의 요청에 따라 ‘평택기지’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정신에 비추어 보면, 기지 이전에 따른 방호체제도 한국정부가 일정부문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미군은 한국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것이 여의치 아니하고, 이전 일정은 다가옴에 따라 부득이 스스로의 비용으로 대북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채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드배치문제는 위와 같은 군사안보사항으로서 부득이 비공개협의를 거쳐 결정되었으
조계종은 지난 12월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건없이 즉각적인 퇴임을 호소하고 나섰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광화문앞의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보인 민심을 천심으로 여겨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즉각퇴진 하는 것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며,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성직자들의 벗어난 정치개입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를 노정하였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지난 1990년 이후 조계종 일부 주도적인 승려들의 반대한민국적이며, 비불교적인 일탈행위을 국민에게 고발하는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이란 책자를 2015년 12월 22일 발행/배포한 바 있다. 본 일탈승려 모음책 발간 이후 조계종은 예년과 달리 2016년 내내 자숙하며 수행 및 교화 활동에 전념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어 성직자들을 걱정하던 재가불자들을 어느정도 어루만저 주었다. 그러나 금번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기회로 조계종 지도부가 다시 정도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조계종 지도부는 부처님의 정치개입금지(증일아함경) 가르침에 벗어나고 헌법의 정교분리원칙에도 벗어난 정치개입도 문제 이지만, 촛불집
대한민국 수립을 기술을 반대하는 광복회에 대한 유감 지난 1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대체하기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여기에 광복회 회원들이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 기술 결사반대’ 집회를 갖었다 한다. 물론 검인정 교과서를 주장하는 많은 단체들이 한국사국정교과서에 대하여 문제를 제가하고 있으나, 광복회에 대하여 특별히 유감을 표시하는 이유는, 광복회는 잃어버린 나라를 찿기 위하 희생적으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단체로서 누구 보다도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한 긍지를 가지실 분 들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인정하면 독립운동이 폄하된다는 요지의 주장에 대하여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어 이 글을 쓴다. 또 많은 학자들이 논거를 중심으로 시시비비가 계속하고 있으나 , 보통 사람의 관점에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이 판단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기술하고자 한다. 광복회가 대한민국 건국절을 반대해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8.15을 건국절로 하자는 것에 반대 한 바도 있다. 2015년 10월 15일에도 광복회대전충남연합지회 원로회는 영등로구 대산빌딩 앞에서
금융시장은 기초가 아무리튼튼하더라도'신뢰' 가 무너지면 삽시간에 붕괴된다 우리의 외환보유고가 11월만 기준 3,720억 달러로서 외환유동성을 충당하는 데 별반 리스크가 없어 보이며, 재정적자는 GDP의 40%수준으로 주요 OECD국가의 평균수준 보다 건전함으로 최근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비교적 견조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요금융기관과 유망 기업들은 사실 외국인이 다수 지분을 점유하고 있으므로 금융시장은 시장외적인 외부충격에 쉽게영향을 받을 수 있는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도에도 수출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기 어려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그간 경상수지가 흑자기조에서 적자로 반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욱이 대통령 탄핵정국의 도출에 기여한 민주노총의 기세가 높아짐에 따라 조선 산업 등 산업의 구조조정이 어렵게 되고, 노동 등 4대 부문 개혁이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엄중한 대내․외 경제 환경 하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라는 법적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종래와 같이 일반시민들이 비이성적으로‘대통령을 당장 퇴진하라고 외치는 거리정치’에 편승할 경우, 정치인은
“시위군중 속에 고정간첩이 침투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시위 주최세력의 최종목표는 반 대한민국-친북정권 수립임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의 선동보도에 현혹되어서는 아니 된다” “광장정치의 재연은 제2의 IMF 금융위기를 자초하는 길이다” “선량한 시민은 겉과 속이다른 음험한 무리들에 가까이 가지 않는 이성적 판단만이 답이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 청강에 좋이 씻은 몸 더럽힐 가 하노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첫 주말인 12월 10일에도 이른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7차 시위(경찰추산 9만 명)가 3야권의 참여하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시위주최측은 ‘박근혜 정권퇴진’이라는 목적과 거리가 있는 •노동개악 폐지 •재벌 해체 •세월호 진상 규명 •사드배치 철회 •국정교과서 철회•통합진보당 해산 취소 •정치적 양심수(이석기, 한상균) 석방 •개성공단 원상 복구 •박 대통령 구속 •공범 황교안도 퇴진 등을 요구 하였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국정정상화를 위해서는 헌재도 선별집중심리를 함으로써 1월 말까지는 심판을 내리는 게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