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신년법회가 한강 뚝섬유원지 내에 있는 한강선상 법회 장에서 시작되었다.
대불총 이건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법회는 많은 전역장군 출신들과 각계 유명인사 및 대불총 신도들이 2층 선상 법회 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불교계의 큰스님이신 혜거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혜거스님은 우리나라 역사에 얽힌 비사와 더불어 우리 선조들의 반복되어 온 당파싸움처럼 고구려의 아픈 역사나 일본침략의 아픈 과거에서 보면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 위기를 해결할 방안 마련보다는 다른 적을 끌어들여 더 큰 적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우리 역사의 아픔을 하나하나 열거하여 지적하며 지금에 와서 그 역사가 되풀이 되는 비극만큼은 없어야 되겠다고 말하며 박근혜 당선인이 내 건 공약들을 지키려면 모든 사람이 하나로 뭉쳐도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므로 이제는 여 야 할 것 없이 모두 도와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 날 참석했던 대불총 신도들은 혜거스님의 말씀에 동화된 듯 모두가 공감하며 말씀이 끝났을 때는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였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대불총 신도들은 1층 선상에 마련한 식당으로 내려와 떡국을 먹으며 신도들에게 이 음식을 마련해 준 박동 문총련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