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민주당 혁신위원회의 김은경위원장은 청년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표결을 하느냐”고 아들과의 대화를 핑계하여 노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하여 같은 당 양이원영의원도 “지금 투표하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미래에 살아있지 않다”고 하며 동조를 하였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철부지같은 사고방식이다. 그들의 이러한 발언은 인간 사회의 원리와 질서를 허물고 존중과 배려를 모르는 못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김위원장은 며칠 후 가진 인천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윤석렬 밑에서 통치받는 것이 창피했다’고 하면서 대통령의 호칭마저도 쓰지 않은 채 고위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추락시켰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감독원 최초의 여성 부원장으로 임명되어 연봉 3억원을 받으면서 운전기사가 딸린 승용차까지 제공 받았다. 다른 부원장들이 새 정부의 원활한 통치를 위해 임기 중에도 사표를 내었지만, 김은영 부원장만은 홀로 3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나오면서, ‘치욕스러웠다’고 말을 한 것은 그야말로 염치가 없는 언행이다. 김위원장의 부적절한 언행은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에 임명 직후에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하여 검찰에 의하여
한민족과 삼신사상 고대(古代)의 우리 한민족 사상은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궁금증을 우리들의 덕화만발 카페 <이언 김동수 교수 시문학> 방의 주인이신 이언 김동수 시인께서 아주 시원하게 풀어 주셨습니다. 이를 두 차례 요약 정리하여 널리 공유(共有)합니다. 【한민족과 삼신사상(三神思想)/ 이언 김동수(시인) 1. 『한민족과 삼족오(三族烏)』 삼족오(三族烏)는 다리가 셋 달린 ‘까마귀’ 라고도 하고, ‘태양 새’ 라고도 한다. 고구려의 쌍용총, 무용총 등의 고분 벽화에 용과 봉황과 함께 그려져 있고, 단군 조선에 관한 이야기를 쓴 『환단고기(桓檀古記)』에도 8세 단군 8년(단기 347, BC1986년)에 세 발 달린 삼족오가 대궐 안으로 날아왔는데, 그 날개 길이가 석 자나 되었다.’(甲寅 七年 三足烏飛入苑 其翼廣三尺)라고 기록되어 있다. 2011년 우리나라의 제 5대 국새(國璽)가 선정되었을 때 시인 이산하는 “두 마리 봉황이 무궁화 꽃을 피우며 날아오르고/ 태양 속에서는 삼족오가 봉황의 날개를 끌어당긴다”라고 이 국새를 칭찬하고 있다. 삼족오 그림이 고대 중국의 그림에도 등장하고 있지만, 우리의 민단 사학자들은 단군 왕국 당시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미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워싱턴 선언’은 확장억제의 정보공유·공동기획·공동실행을 포괄하는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설립을 약속한 것이 뼈대다. 한국이 핵 확산금지조약(NPT) 상 의무를 재확인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2023. 4/26(수) 워싱턴 선언 전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2023년 4월 26일에 회동하였다.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공동의 희생 속에서 주조되고 항구적인 안보협력을 통해 강화되었으며, 양국의 외교 역량을 활용한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 왔다. 안보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원칙을 옹호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하고 확장되었다. 우리의 동맹은 연이은 도전에 맞서서도, 언제나 굴하지 않고 일어섰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변화
[대불총 성명서] “국민의 힘” 정체성이 의심된다. 최근 “국민의 힘”의 김재원 의원과 태영호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당내에서 징계의 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김재원 의원의 발언은 2가지이며 그 요지는 하나는 사석에서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포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4.3기념일은 다른 기념일보다 격이 낮다” (윤석열대통령의 제주 4.3기념일 미참석에 대한 옹호발언) 태영호 의원의 2가지 발언은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 전선 전략에 당했다"는 것과 '제주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되었다는 요지이다. 문제는 위 4가지 발언이 과연 “국민의 힘” 두 의원을 징계해야 할 대상이 되는가 하는 것과 징계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한국의 우익 정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인가? 이다. 첫째 국회의원으로서 소신을 말하는 것은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의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표방하는 정당으로서 소속 의원의 양심의 자유까지 박탈하고자 하는 행태에 동의하기 어렵다. 둘째 발언의 내용이 우익의 정당에서 징계 받을 이유가 없다. 1. 많은 국민은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근자에 국민들이 놀랄 많한 대규모 간첩단 검거가 발표되었으나 놀란 국민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 이들 뿐이겠느냐? 뿌리를 뽑아라!" 하는 것이 국민들의 마음인것 같다. 여기에 더하여 수일전에는 노조관계자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에서 북한의 지령문까지 발견이되어 짐작 만 하고 있던 반국가세력들의 북한과 내통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미 보도 된바와 같이 지령문에는 이태원 사고 당시 투쟁지시와 "이게 나라냐?"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들이 하달되고 , 충성서약도 있었다 한다. 시위현장에서 피켓과 구호로 충실히 이행되고 있다. 또한 "한미일군사동맹(협력) 해체등의 공세적 반미투쟁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반정부 시위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장한 북괴의 지령에 의한 것이었다는 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내부 공작으로 피흘리지 않고 적화통하려는 의도가 철저히 실행되고 있었다. 이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공안사범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알고 있다. 그런데 공안사범을 수사하던 경찰 내 전문조직은 오래전에 와해되었고 전담기관인 국가정보원의 공안수사권을 금년 말 경찰에 이관토록 국정원법을 개정하였다. 간첩 잡는 기관을
최근 국민의 힘이 보여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는 쾌거 였다. 첫째는 역대최고인 55.1 %선거참여로 민주당 5차 당대표 선거 참여율 42.74 %를 뛰어넘었다. 우익은 좌익보다 단결력이 부족하다는 속설을 말끔이 씻어낸 쾌거이다. 둘째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결과가 일반 지지층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를 얻었다. 물론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일사불란한 조직체제를 갖추어야 한다"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대의를 잘 반영하겠다는 노력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당대표의 득표율이 52.93%로 차점자와 더불스코어를 이루 었다. 이것은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도 시민 지지자들과 같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 국민의 힘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할수 있다. 이러한 절대적 지지는 최근 이재명 사건, 이태원 사건, 간첩단 사건등이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이 정권은 교체되었으나 여소야대로서는 안된다는 국민적 위가감의 발현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부정의 영향에 대한 설득력이 박약함을 나타낸다. 새 당대표는 하나도 민생, 둘도 민생,
대통령은 헌법 제66조에 의거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임을 진다.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에게 국가에 대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책무를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미.중패권 경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북핵위협 등의 엄혹한 안보상황 그리고 우리사회의 분절과 양극화 위기를 타개해야할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엄혹한 안보위협과 국내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와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 가장 인접한 선진국가인 일본과 안보 및 경제 분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은 우리나라 내 반대한민국세력(종북, 굴중, 반일세력) 특히 전임 문재인 정권에 의해서 집요하게 방해를 받아왔다. 오늘의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일본이 아니고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 이기도 하다. 한.미 동맹과 미.일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되는 한 어떤 경우에도 일본은 우리에게 안보적 협력국이 될 뿐 위협국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국제안보 메카니즘의 진실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마치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