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왜냐하면, 비 군사시설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 숫자를 유난히 세세하게 강조하며 보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공격하는 이유에 대해선 한마디도 보도되지 않은 점에서 뉴스원천이 이상하더란 것이다.
왜 이스라엘의 안보입장에 대해선 완전히 문 닫은 채 팔레스타인 인권입장만 두둔할까?
일단,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원인은 팔레스타인 무장기구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로킷포 공격인데, 면적이 협소한 지역인지라 그다지 정밀하게 조준하지 않아도 이스라엘의 주요도시는 무차별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 공격방식이 수 십 개의 땅굴에서 나와 로킷탄으로 공격하는데, 그 땅굴의 입구가 대부분 학교나 병원 같은 공공건물이라고 한다.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는 정규군 형태를 띄지 않아 군복차림도 거의 없고, 지상엔 공식적인 군사시설이라고 할 만한 게 거의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감시정찰을 피하기 위하여 땅굴형태로 존재하는 데다, 그 땅굴의 입구도 유사시 공격받을 경우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많이 유발시켜 인간방패로 쓸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을 일부러 누락한 채,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이나 공공시설을 공격한다고 보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정착촌 현지에 직접 취재를 간 조선일보 기자의 취재와 조갑제닷컴 김필재 기자의 보도를 통해서 더욱 확실시 되고 있다.
조선일보측에 의하면, 공격목표인 땅굴입구를 때리다보니 당연히 학교‧병원‧호텔 같은 곳을 때리게 되는데, 이때에 이스라엘 측은 호텔 측에 사전에 대피하라고 전화를 주고 나서 포격을 가하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포격 때 생기는 사망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예전엔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장애인이나 기형아를 일부러 이스라엘 포격대상 지점에 놔두고 인간방패로 사용했다는데, 팔레스타인 측의 부양부담도 덜고, 이스라엘 측에는 인권문제로 여론전 펼쳐 압박하기에도 좋기 때문인데, 지금은 모르겠다.
김필재 기자에 의하면 이러함에도, UN을 비롯한 국제기구나 우리나라 메이저언론까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희생자 ‘숫자’에 집착하며 이스라엘의 일방적 침략과 살륙이라고 비난해대며 보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뉴스 정보원 때문이라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UN 인도적지원조정실(OCHA)가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망자수를 집계하고 있기 때문이며,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보건부를 운영하는 주체가 바로 하마스이며, UN OCHA도 팔레스타인의 사상을 선전-선동하는 NGO 두 곳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팔레스타인 피해 뉴스 원천은 하마스 측에서 제공한 받아쓰기였음을 모른 채, 반미주의자들이 이를 정설을 삼은 데서 생긴 반이스라엘 선동이라고 봐야 한다.
메이저 언론에서도 미국의 친이스라엘 움직임에 대하여 삐딱한 시선을 보내는데, 이 또한 근원을 따져볼 일이겠지만, 궁극적으로 반이스라엘은 반미와 일맥상통하다는 관점을 견지한다면 금방 이해되리라고 본다.
그건 그렇고 반기문 UN 사무총장까지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라며 규탄하던데, 북한문제만 나오면 남수단 가지고 큰일 난 것처럼 호들갑 떨며 회피하던 그의 보신기질이, 이번엔 번지수를 아주 잘못 짚은 것 같다.
자신의 강점인 보신을 유지하려면 끝까지 보신에 매진해야지 괜히 어슬프게 용단 내렸다간 쪼다 된다는 것 좀 알았으면 좋겠다.
UN 사무총장 자리는 뱉은 말 도로 주워 담기가 정말 힘 든 자리라는 것을 안다면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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