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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재조명 강연회 - 인사말

  • No : 69568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11-18 19:04:50
  • 조회수 : 2056
  • 추천수 : 0

대불총 강연회 자료집 행안부공익지원사업

현대사 재조명 강연회

이 주천 박사 / 원광대학교 교수

5.18 광주를 어떻게 볼것인가?

임 천용 대표 / 탈북군인연합 대표

탈북자가 본 5.18

일시 : 2012. 11. 16 14:00~16:00

장소 : 전쟁기념사업회 뮤지엄웨딩홀 3층 무궁화홀

주관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경기지회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순 서

▸ 14:00 개 회

▸ 14:00~14:10 국민의뢰

▸ 14:10~14:20 인사말 / 격려사

▸ 14:20~15:20 강연 1

이주천 박사

5.18 광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

▸ 15:20~15:40 강연 2

임 천용 대표 /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탈북군인이 본 5.18

▸ 15:40~16:00 질의 응답

▸ 18:00 폐 회

인사말

정호용회장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올해 임진년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한해입니다. 이러한 때에 5.18의 진실을 찾기 위한 모임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대불총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전우 여러분, 이주천 강사님, 임천용 강사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거론하는 것 자체가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5.18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32년이 되어 그때 푸른 젊음이 반백의 노인이 되어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하게 합니다.

그간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총연합, 통칭 '대불총'은 수년간 '현대사 재조명'이란 강연회를 통하여 5.18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화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대불총 박희도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남남갈등은 경제적으로도 그 손실이 GDT의 27%로 300조원이나 되어 나라의 발전에 커다란 문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5.18 사건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국민들의 시각차이의 문제는 무엇이고 그 실체는 무엇인지를 가려 진실 앞에 모두가 공감하고 이를 토대로 화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국가의 안보의 보루인 군이 매도되고 있는 부분은 면밀히 살피어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어야 할 것이며, 오해로 인하여 군이 매도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바로 잡아 국군의 명예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면 특전부대의 명예회복이 곧 국군의 명예회복입니다.

따라서 특전전우들의 사명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오늘 이 강연회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을 규명해 나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매우 중요하고 용기 있는 일이라 평가됩니다.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수년전에 대한민국 특수전 부대를 마치 민간인을 학살하는 군대처럼 묘사하여 특전 부대의 명예를 손상시킨 '화려한 휴가'와 같은 종류의 영화 '26년' 이라는 영화를 제작하여 오는 11월 29일에 개봉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영화의 숨은 의도는 군과 민을 반목시켜 사회의 혼란을 조성하고 남남 갈등을 일으켜 국가 안보 태세를 파괴하고자 하는 저의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오신 여러분 모두가 앞장서서 기필코 개봉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5.18 문제가 사사로운 감정이나 시시비비를 떠나 진실의 규명을 통하여 상호 이해와 국민적 화합의 계기가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

박희도 회장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금년 국가 존망의 갈림길이 되는 중요한 대선을 둔 시점에 “ 현대사 재조명 강연회”를 갖게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특전전우회와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우리나라현대사에 가장 가슴 아픈 5.18 광주사태를 재조명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통합과 화합 그리고 국군의 명예를 복해야 하는 차원에서 큰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세계 역사 속에 기적을 만든 자랑스러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가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부정하고 파괴 하려는 세력이 난무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할 것인가 아니면 이를 극복하고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선진국 국민이 될 것인가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서 어떤 역할을 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수년간 본 과제를 가지고 수차에 걸쳐 세미나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국적인 강연회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5.18 광주사태의 증인들이며, 우리는 당시 극도의 사회혼란을 바로잡고 우리나라을 전복하려는 무서운 음모를 차단한 구국의 영웅들이지만 국가 반란자요, 국민학살자로 매도되는 현실을 바로잡아야할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 군과 광주시민이 많은 희생을 겪으면서 쉽게 풀 수 없는 응어리와 한이 서려있는 현실은 오직 북한의 특수군이 개입되었다는 명확한 근거가 중요한 열쇠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역사학도의 입장에서 본 5.18과 북한특수군 출신의 탈북자의 입장에서 본 5.18 강연은 그러한 의미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의 강연회를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대한민국특전전우회 정 호용회장님과 김 윤석 사무총장장님 그리고 사무국요원들과 동참하여 주신 여러분들로부터 큰 격려를 받고 있슴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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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성명서]우리는 드디어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갖게되었다 대통령은 헌법 제66조에 의거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임을 진다.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에게 국가에 대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책무를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미.중패권 경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북핵위협 등의 엄혹한 안보상황 그리고 우리사회의 분절과 양극화 위기를 타개해야할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엄혹한 안보위협과 국내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와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 가장 인접한 선진국가인 일본과 안보 및 경제 분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은 우리나라 내 반대한민국세력(종북, 굴중, 반일세력) 특히 전임 문재인 정권에 의해서 집요하게 방해를 받아왔다. 오늘의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일본이 아니고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 이기도 하다. 한.미 동맹과 미.일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되는 한 어떤 경우에도 일본은 우리에게 안보적 협력국이 될 뿐 위협국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국제안보 메카니즘의 진실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마치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군국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