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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으랴 어찌 이날을.....

  • No : 69075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10-04-03 23:38:31

  

 

백악관 블레어하우스 무대에 등장한 制服과 私服들 --1--

 

먼저 몇마디 말씀부터.....

지금 서해상 천안함 격침사건으로 국난을 치르고 있습니다. (필자는 격침사건으로 표현합니다)

60년전 6.25 남침 초야도 오늘과 같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미증유의 국가대란을 우리는 미국의 와싱턴 무대에서 내려진 미군투입 결정에 의해 마침내는 극복했습니다. 그 미군투입 결정이 내려지는 순간 순간을 차분히 재구성해 음미하면서 지금 우리의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합니다.

 

아래, 정보는 전적으로 David Halberstam의 최후작 한국전'The Coldest Winter'에 근거했습니다.

저자는 이책을 출판 OK고정을 보고 다음 저작을 위해 인터뷔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조의를 표하며 아울러 삼가 천안호 해군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

 

아래,

잊을 수없는 그날, 북괴군 침공사실 보고가 와싱턴에 전해진 것은 50년 6월 24일 토요일(이하 와싱턴 시각) 오후 늦은 시각이었다.  당시 미국정부는 현재와 같이 주 7일, 1일 18시간 근무체제가 아니어서 정부요인들은 각지에 흐터져 있었다.

 

트루먼 대통령은 이날 와싱턴 근처 볼티모어 프렌드십 신공항 준공식에 참석하고 원레 철도여행을 좋아했지만 그길로 공로 미주리주 인디펜덴스의 자택에 당도했다.

 

딘 에치슨 국무장관은 메릴랜드주의 자신의 농장에 체재중이었고 다른 정부요인들은 주말의 잡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애치슨이 부하직원으로부터 북한의 공격을 알리자 신중히 확인한 후 트루먼 대통령에 통보했다.

 

"대통령 각하, 중대 뉴스가 있습니다. 북한군이 한국을 침공했습니다."

 

트루먼은 즉시 와싱턴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애치슨은 만류했다.

아직 정보가 미흡하고 심야 와싱턴 비행은 긴급성이란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외국들에 경계심을 이르킬 우려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정보는 진짜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36시간 동안 와싱턴에 들어오는 한국으로부터의 뉴스는 생각한 바대로였다.

아마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최초의 시그널은 덜레스애리슨으로부터의 것이었던 것같다.

 

두사람은 일요일 아침 트루먼애치슨 앞으로 도쿄에서 전보를 처서 한국이 버티지 못하면 미국이

개입해야한다고 진언했다. 

 

"남한이 말할 수없이 적의 공격에 유린당하고 있다. 좌시하면 파멸적 사태를 이르켜 세계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보는 덜레스 명의로 타전된 것임으로 정치적고려가 배어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이때 대통령은 직감적으로 반응했다.

그것은 본능일진대 당초 정치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트루먼은 남침 보고를 접하자 즉시 와싱텅에 귀환할 준비를 했고 예정을 바꿀 생각은 없었다.

 

그날 일요일 아침 트루먼은 예정대로 동생 비비안의 농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군수뇌부와 보좌관들과의

 

첫번째 마라톤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와싱턴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북괴군의 남진은 가속되고 한국군의 총붕괴를 가져온 주말에는 미지상군의 파견으로까지 에스컬레이션된다.

 

1950년 6월 25일 오후, 와싱턴에 돌아온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이 넘쳐 있었다.

오래 전 프랑클린 루스벨트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그런 인물이 아니었다.

 

이미 국민 앞에서 대통령 선거라는 최대의 시련으로 자신을 극복했고 대역전극으로 승리를 거둔 그였다.

 

트루먼은 스스로의 정책 결정능력에 드디어 自信을 깊히하고 조지 마샬, 애치슨, 오마 브래드리아베렐 해리먼 같은 쟁쟁한 각료들에도 신뢰를 두고 있었다.

 

트루먼은 대통령으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의심하지 않았다. 과거로부터 발목잽힐 무거운짐도 없고, 루스벨트였으면 어떻게 했겠나 따위의 심려 같은 것도 없었다.  해리 트루먼이라는 사나이는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았다.

 

한반도를 위요한 중요결정은 어느 의미에서는 대통령의 비행기가 와싱턴에 착륙하기 전에 이미 내려져 있었다.  거의 모든 주요 각료들은 대통령과 같이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를 알고들 있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북한의 침공을 노골적으로 국제연합헌장 위반으로 보았고 한 국가가 이웃 국가를 침략한 것이다.  와싱턴이 이번 사태를 中國內戰과 동일시하고 있다고 共産陣營이 생각한다면 이는 커다란 잘못이다.

 

國家安全保障觀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형성된 사람들 간의 반응은 순수하게 세대적 특징이 있었다. 

즉, 북한의 행위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월경을 묵인해서 행동하지 않았던 또 다른 전쟁의 또 다른 순간의 기억을 되새기는 계기를 주었다.  

 

6.25동란 중에 쌍방이 범한 많은 오산 중에 공산 측의 아마도 최대의 오산은 북한의 한국침범에 대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방 민주진영의 반응을 잘못 짚은데 있다.

 

침범은 뮈헨회담의 프리즘을 통해서 보였던 것이다.1938년 英 佛이 체코의 즈데텐지방을 나치독일이 병합하는 것을 인정한.......

 

와싱턴에 돌아오는 기내의 트루먼의 생각은 회상하건대 이디오피아에서 무소리니를, 만주에서 일본을 저지하는 최후의 찬스를 잃은 것, 그리고 프랑스와 영국이 히틀러의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의 침입을 용이하게 저지할 수있었는데도 그러지 못한 과거사에 못박혔다.

 

그의 가슴은 다음 생각들로 소용돌이쳤다.

"소련은 북한의 월경을 부추겼고-----아니 아마도 명령했다. 그리고 러시아인이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는 武力이다."

 

"우리는 그것을 바탕으로해서 대처할 필요가 있다"트루먼은 뒤에 쓰고 있다.

 

와싱턴 인사들이 중시하는 것은 한반도이기보다 미국이 공산주의자의 도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였다.  침공과 함께 던져진 질문은 미국의 威信에 관한 것이었다.

 

북한의 침공보고를 들었을때 위신은 "대국이 받쳐주는 雨傘이며 그것은 중요한 抑止力이다" 라고 애치슨은 생각했다.

 

트루먼은 이미 매파가 되어 있었다. 2차대전 종결로부터 5년간, 그동안은 어려운 세월이었다.

극단의 의심덩어리로 뭉쳐 있는 양대국이 대치하고 있었다.

 

쌍방은 강대국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에 아직 익숙해 있지 않았다.

이런 상황하에서 전쟁이 터진 것이다.

 

인민군의 전의는 충천해 있고 한국군은 지리멸렬 패퇴를 거듭하는 침공 48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오늘은 이만......3회 연재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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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