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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 누가 건넜나?

  • No : 69065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10-01-12 21:58:27

 

엄동설한 오늘. 1월 12일은?

 

BC 49년 1월 12일에 로마의  율리우스 카에사르가 맞수 폼페이우스와 共和政派를 치기 위해 이탈리아반도의 루비콘강을 건너며 주사위를 던졌다.

 

그로부터 2059년 후 오늘, 한반도의 루비콘강을 건너며 주사위를 던진 사람은 누구인가?

 

이명박인가 박근혜인가?

 

천재적 영웅이라는 카에사르는 마침내 지중해 유럽를 평정하고 천년로마제국을 건설했다.

 

그만한 용기와 포부가 있었기에 목이 달아나는 루비콘강을 건넜고 무력과 지략이 있었기에 유럽에 팍스-로마나(로마에 의한 평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한반도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는 병아리오줌만큼의 자존심을 걸고

雌雄이 마주 노려보고 있다.

 

한쪽은 국익이라하고 다른 한쪽은 신뢰라고 한다.

어느것이 더 소중한가를 국민이 가려달라는 눈치인데..... 글쎄

 

국익도 중요하고 신뢰도 중요하지만서두 더 중요한 것은 국익에 신뢰가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누만유.

 

그래가지구 국민 맴편히 지내게해 달라 이말이지유.........

 

그나저나  한국에 카애사르같은 천재적영웅 어디 없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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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