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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 12열국 중 宋대에 司馬桓이란 사람이 아주 훌륭한 寶珠를 가지고 있었다. 이 자가 죄를 짓자 그 보주를 가지고 도망처 버렸다. 사마환이 보주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왕은 어떻게든 그것을 손에 넣으려고 사람을 풀어 사마환을 찾아내게 했다. 사마화은 시침이 뚝 따고 대답했다."아아, 그 보주는 내가 도망칠 때 연못에 던져버 렸지" 그래 연못을 뒤졌으나 보주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 보주를 꼭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왕은 신하들에게 명해서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도록 했다. 그러나 보주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찾은 것은 물 없어 말라죽은 연못 안의 고기떼뿐이었다. 이를 가리켜 앙급지어(殃及池魚)라 한다. 위 故事가 오늘 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5김 1노 1이 치하의 아름다운 삼철리 금수강산이 통곡하지않고 어찌 배기랴? 아무런 능력도 책임감도 없는 무뢰한들이 한시기를 책임지겠다고 나서서 제왕처럼 굴며 사욕이나 챙기고 떠난 뒤 남긴 것은 비리먹은 암소 눈을 한 허기진 백서들 뿐이라는거...이것들이 한반도 금수강산에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이 민족 불행의 씨였음을 누가 부인하랴?. 6/15. 23시 울화통 치밀어 잠 아니오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