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월)
나는 천도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철들면서부터 어떤 신앙도 갖지않고 살아왔다.무신앙도 자유임으로..... 그렇다고 반종교적인 무신론자도 아니다.산에 가면 산에의 敬畏심이 일고 바다에 가면 바다에의 경외감이 가슴에 닫는다.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땅에 기어가는 개미 한마리도 제각기 소명을 띄고 태어나우주를 형성하는데 한몫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물며 인간세계에 있어서랴.....그러고보면 나는 汎神論者인지도 모른다.구시대적 사회주의국은 예외이지만 21세기 지구상 神託思想이 지배하는 祭政一致의 극단적 종교국가 아니고서는 세계 모든 나라가 나름의 다양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도그렇다.그러므로 기원이 다른 종교들이 한 공동체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제각기 역할을 하며 인간사회의정신문화 발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국가로부터 직접지원은 아닐지라도 간접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납세의무가 없다는 것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얼마나 큰 특혜인지는 종교인 그들이 잘 알것이다.그런 특혜 속에 성장해온 이나라 종교들이 비대할대로 비대해져 이제 정치권력까지 넘보려고한다.원시종교사회가 아니면 국가 있고 종교 있는 것이지, 종교 있고 국가 있는 것이 아니다.헌법이확고히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한 종교의 존재가 인정되기 때문이다.북한에도 기독교 불교 천도교 3종교가 주민 신앙의 대상이라고 내세우며 신앙의 자유가 있는척표방하지만 그 실상을 모를리 없는 한국의 종교인들은 거기엔 눈감는다.전국 산간요지마다 차지한 寺刹들, 저국 도시요지마다 차지한 예배당 聖堂들, 不動産巨富가 되고 매주 걷어드리는 시주 연보돈 뭉치가 들어오는데도 뭐가 불만이라고 지켜야할 제단은 팽개치고 거리로 나와 그 지랄들인가? 기업이 쓰러지고 가정이 파탄나더라도 세금만은 빼가는 냉혹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세금 한푼안내고 몸집 키워왔으면 오블리즈 역할좀 할때도 되었건만 뭐가 아직 못마땅한가? 물론 절간의 승려라는 중들 그리고 예배당의 신부라는 놈들 종교인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문규현으로 대표되는 저 악명높은 정의구현사제단? (敵意俱現死祭團)이란 이름의 귀신너울들과 실천불교僧伽會로 대표되는 돌중들은 당장 돌아가서 法服 벗고 어느놈 말대로 바지가랭이 보여잡을 사람 없으니휴전선 가시철망을 넘어 너들의 낙원 金正日세상을 찾아가거라. 거기 가면 몽골서 비럭질해온말먹이 귀리죽 한사발 앵길것이다.
내가 존경하는 스님 신부님이 게셔서 미안하지만.....종교 팔아 번돈 처먹고 배때지 부른 놈들아........또 잠 못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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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1월 02일 14시 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