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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노라 싸왔노라 그리고 이겼노라!

  • No : 69048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08-08-11 17:28:26

 
 
위 제목은 북경올림픽 이야기가 아니다. 솔직이 그런데에 관심 가질만큼 여유도 없다.
그것은 단한민국 정통보수세력이 2007년 12월 19일 밤 외친 戰勝구호이다.
 
로마의 영웅 카에사르는 폼페이우스와의 내전 마지막 전역에서 소아시아 왕국 폰토스를 평정하고 로마元老院에 보낸 전승보고서에서 이렇게 외쳤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2천년 역사와 지리적으로 동서를 격한 서로 다른 상황에서 나온 이 두개의 캐치프레이즈가 얼마나 감동적인가.
 
로마는 2천 여년 전 스페인을 포함, 유럽 내륙으로부터 소아시아 그리고 북아프리카
연안에 이르기까지 지중해를 內海로 해서 共和政 말의 명장 카에사르가 쳐 놓은 장대한 방위선에 의해 [로마에 의한 평화(Pax-Romana)]를 향후 5백년 간 구가했다.
 
그런데 오늩날 우리는 "참았노라 싸왔노라 이겼노라"의 구호가 몇 달도 안가서 무색해지고 말았으니 믿고 의지하려던 정통보수들의 투혼은 이제 草露와 같이 소멸되어가고 있다.
 
여기서 십년을 참으며 싸와서 이긴 보람은 간데 없고 날마다 실의에 차서 분통만 터치고 있는 정신적 恐惶환자가 몇명이나 있는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아는가 모르는가 묻는다.
 
기껏 5년살이가 가장 왕성하게 뿌리 내려야할 초기 반년 세월을 허송했다면 레임덕을 빼고나면 겨우 남은 살이가 고작 3년 여, 더구나 아직 착근도 못했다면 그 남은 살이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이 식물같은 정부를 무엇을 믿고 의지하며 어떻게 인생살이를 꾸려가야 할지 정말로 난감하다.
 
요새 정책이라고 내 놓는 것이 잃어버린 십년 동안 식상한 일자리 몇 십만개 창출이니 친기업환경 조성이니 하며 구두선이나 남발하고, 국가경쟁력의 중심축인 수도권 규제 완화는 한다 못한다 갈팡질팡이고, 세금도둑 국영기업의 민영화 방안은 슬그머니 꽁지를 감추고, 국민 재산의 80%를 점하는 부동산의 얼어붙은 경기 활성화 방안이라고 내 놓은 것이 금융대출은 꽉 막아놓은채 고작 양도세나 종부세 같은 극소수에나 혜택이 갈 지엽적 명목정책이나 쓰고 있으니 일반서민의 목줄과는 하등 무관한 것들뿐이다.
 
또 원유를 비롯해서 국외 원자재 값 앙등에 따른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 곡선이 가파르게 그어지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전무한 것 같고, 이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속수무책으로 맞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모두 정부 탓이라고만 지탄할 수는 없지만 응분의 책임은 저야한다. 항간에 나도는 제2의 아이엠에프 위기설은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정부는 모른척 해서는 안된다.
 
암흑기에 사는것 같은 오늘의 정치사회적 물안의 원인 대하여,
첫손 꼽히는 책임이 인재등용의 실패에 있고 둘째가 벌써 손 봤어야할 반국가행위자
즉 친북 좌익세력의 힘을 얕보았거나 용기가 없어 이를 방치한 무능을 탓하지 않을 수없다.
 
잘 먹고 잘 살겠다는 것이 욕이 아니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국민은 이것을 바래 民生을 다스리는 정권을 선택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작년 12월 19일 누구보다도 믿고 이명박을 선택하고 "참았노라 싸왔노라 이겼노라"   외쳤던 것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통 부수우익의 勝戰頌의 의미를 헛되이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노무현 정권의 浮浪兒로 人間恥辱의 극치를 보여준 KBS의 정연주를 내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참 잘한 일이다. 내친김에 아직 이 사회에 뿌리밖고 있는 좌익분자들을 발본색원하는 과업을 계속해 주기 바란다. 그래야 굴절된 역사가 본궤에 오르고 다수가행복해지면 온 누리에 擊壤歌(격양가)가 다시 울려 퍼질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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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