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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한국불교와 통일정책

  • No : 69499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12-01 16:58:41

보도자료

발신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2010. 12. 1

수신 : 수신천 참조

제목 : 취재협조

대불총의 아래 행사에 대하여 귀사의 취재 및 보도를 협조 드립니다.

1. 행사명 ; 한국불교와 통일정책 세미나

2. 일시 : 2010. 12. 02 14:00~1600

3. 장소 : 군인공제회관 웨딩홀 4층(3호선 도곡역 4번출구)

4. 발표자

- 김동명 박사 ; 종교계 좌경화와 합반도 안보

전 독일 무관

전 UN포괄적 핵실험 금지기구 국제협력과장

독일통일 그리고 한반도의 선택 저자

- 김선형 박사 ; 대불총이 지킬 가치와 활동방향

인천대명예교수

5. 토론자

- 정천구 박사 : 전 영산대학교 총장

- 고우영 박사 : 연세대 경영대학 강사

 

세미나 요지

1. 취지.

대한민국지키불교도총연합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금일의 세미나는 작금에 이념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불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종교의 본연의 임무이며, 종교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인가? 하는 화두를 풀어 가는데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최근 연평도에 북한군이 무차별 포병 공격을 감행해도 북한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법석을 부리던 종교계는 북한의 공격에 대하여 한마디 말이 없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증명이 될 것이다.

2. 김동명박사 : 종교계 좌경화와 한반도 안보

한국의 종교계는 그때마다의 우리 사회의 대북관을 그대로 반영해왔다.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한국전쟁 이후부터‘친미·반공’의 기조를 유지하였고, 불교계도 이러한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대북관에 동조하였다.

그러나 불교계는 1980년대 들어서면서 1960-70년대의 현실안주형 자세에서 벗어나 ‘민족화해/동질성 회복/평화통일’을 주장하며 민중통일운동에 적극성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일부 좌경화된 불교단체의 주장은 (1) 종교 단체가 통일을 주도, (2) “우리끼리 정신으로” (3) 6.15 및 10.4 공동 선언 실천, (4)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 국보법 철폐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계가 분단극복과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은

(1) 좌우파간 이념 갈등을 포함한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2) 북한에 대한 포교활동으로 북한사회의 종교화와 북한 주민들의 민주화를 촉진시키며,

(3) 남북간 교류협력 강화로 민족 동질성을 회복시키며, ④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도화하는 것이다.

이는 서독의 종교계가 동독교회에 현물을 지원하여 교회를 활성화 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했던 것에서도 교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3. 김선형 박사 ; 대불총이 지킬 가치와 활동방향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사상과 양심의 자유는 자유민주주의의 원리·원칙을 벗어나는 것이어서는 안 되고, 대한민국의 헌법이 정한 소정의 규정과 질서의 범위 내에서 허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내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북·좌파 세력의 활동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

대불총이 지켜야 할 가치를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체제 및 목표의 수호, 대한민국 헌정의 수호, 부처님 가르침(佛法)의 수호, 친북·좌파의 반국가 단체와 그 활동에 대하여 대불총의 타파 대상·범위로 규정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또한 대불총의 활동은 국가 정체성을 회복하는 등 포지티브 캠페인과 잘못된 대북교류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네가티브 캠페인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4. 정천구 박사와 고우성 박사 토론 요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가 불교계에서 폄하되고 있는 잘못된 현상을 지적하면서 불교계가 본래의 호국불교정신으로 회복되어야 통일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주문하였다.

자료집 전문

- 서문 ;

http://www.nabuco.org/jbbs/bbs.html?mode=view&b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no=42

- 본문 :

http://www.nabuco.org/jbbs/bbs.html?mode=view&b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n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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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