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금의 한국은 중국인들이 “아주 좋은 세상”을 의미하는 단어 ‘태평성세’에 진입하고 있다고 논평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한 태평성세로 진입하기 전에 이를 망치는 한국 남녀들이 부지기수라고 나는 분석하여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태평성세를 망치는 자들은 누구인가?
주장의 근거로서는 과거 북쪽에서는 중국의 정규군, 또는 마적들이 제마음대로 한국을 기습했고, 남쪽에서는 일본국의 정규군, 또는 일본국의 해적을 의미하는 왜구(倭寇)들이 역시 한국땅을 기습하여 무고한 인명을 학살하고, 재산을 강탈하고, 남녀를 납치해가는 통곡의 세월이 부지기수(不知其數)였다. 한반도의 과거는 크게는 4년, 작게는 2년마다 일본과 중국의 기습 침략전이 있어 통한과 비명의 절규가 충천하듯 했었다.
그러나 일본국은 해방이후 한국을 향해 침략을 의미하는 총 한발을 쏘아오지 않았다. 중국군은 6,25 전쟁 때 北의 지원을 위한 구호인 항미원조(抗美援朝)에 따라 기습 침략을 해왔던 이후는 침략을 의미하는 총 한발을 쏘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전쟁이 없는 가운데 한국인들은 개미처럼 일하여 세계 10위권의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6,25 전쟁 이후 그동안 한국에 北과 일본국과 중국의 전면적 기습 침략이 없었던 것은 오직 한국의 자주 국방이 금성철벽(金城鐵壁)같기 때문에 기습을 못해서인가? 그것은 아니다.
한국이 세계 최강의 미국과 동맹국을 맺은 결과로 미군이 한국을 군사적으로 경비를 서 주듯 하기 때문에 과거 상습적이다시피 기습 학살을 해온 北과 일본군, 중국군이 전면적인 도발을 해오지 못했고, 그 평화의 시간을 활용하여 한국인들은 경제발전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을 멸망시키려는 또다른 악종(惡種)은 존재한다. 한반도에 김일성 왕조를 건설하려는 북의 김씨 세습독재체제와 그 뒤를 지원하고 옹호하는 중공이다. 그들은 동패가 되어 한국을 장악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작을 펼쳐 오는 데 가장 주력적인 공작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철수를 위한 공작이다. 한국에 주한 미군만 철수 시키면 北과 중공은 한국 국내에 은밀히 양성한 종북자들의 내응과 향도(嚮導)를 받아 즉 외침내응(外侵內應)식으로 한국을 점령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처럼 손쉽게 생각하고 공작을 쉬지 않는 것이다.
나는 주장한다. 한국이 희망찬 미래로 전진할 수 있는 것은 北의 북핵을 포함한 선군무장 보다, 중공의 강력한 무력 보다는 한국 국내애서 “민주화”라는 미명(美名)으로 北을 위해 한국을 망치는 자들에 대해 종북척결을 해야만 한국이 온전히 보존되고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도대체 한국을 망치는 자들 가운데 대표적인 패거리는 누구인가? 첫째, 중도를 표방한 진보 좌파의 정치인들이다. 이 자들은 대통령직과 국호의원 등 권좌에 오르면 대북퍼주기와 자신과 친인척 대졸부 되는 정치만을 계속할 뿐이다. 둘째, 한국 내에서 신불(神佛)을 믿는 일부 종교인들이다. 이 자들은 명색은 종교인인척 하지만 내심은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망치는 사업에만 혈안이 된 자들이다.
특히 일부 좌파 신부들, 일부 좌파 승려들이 대표적으로 친북, 종북자로 맹렬히 北을 옹호하고 대북퍼주기를 정부나 사회에 권장해오고, 국책 사업을 망치는 것을 주업(主業)으로 해오는데, 분석하면 그들의 진짜 정체는 북의 김씨 왕조를 위해 변장한 북의 충성동이요, 혁명가들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최고 위정자는 시급히 헌법을 준수하여 국가 사회를 망치는 국내 종북자들을 법에 의거 준엄히 척결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책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 최고 위정자는 종북자의 폐해를 뻔히 알면서 법준수를 하는 통치를 확실히 하지 않고, 보신책(保身策)으로 대북퍼주기와 자신이 대졸부 되어 권부를 떠나는 비열한 짓을 계승하고 권좌를 떠나갔었다. 국민이 사기를 당한 꼴이다.
불행했던 과거인 일제 때에는 처녀들은 납치되어 일제의 종군위안부 노릇을 해야 했고, 총각은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전선으로 강제 징집되어야 했고, 장년의 남자는 근로보국대(勤勞報國隊)로 강제 징용되어 죽어갔다.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때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의 남녀들이 전쟁으로 학살되듯 죽어야 했다. 전쟁이 없는 작금에 태어난 남녀들은 태평성세를 살고 있는 복인(福人)들이다. 복인들은 앞장 서 완전한 태평성세를 위해 진력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나는 거듭 한국은 태평성세에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완전한 태평성세를 위해 가일층 국민은 진력해야 할 것이다. 완전한 태평성세를 위해 애국 국민들과 위정자는 대(大)를 위해서 소(小)를 희생하듯 준법정신으로 종북자들을 시급히 청소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北의 세습독재체제의 정치에는 좌우포용은 없다. 좌가 아닌 우익에는 기관총의 사격만이 있을 뿐이다. ◇
이법철(대불총, 상임지도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