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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남로당의 화려한 부활, 남로당의 총공세!

-대선에 북풍을 이용하고, 제2 남침을 向導하려는 자들의 준동을 차단해야-

대한민국에 남로당은 존재 하는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파멸시키고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장사꾼처럼 공산주의 간판을 내걸고 속셈은 김일성왕조를 건설하려는 김일성의 남침야욕을 가장 많이 부추긴 자가 남로당의 총책 박헌영이었다. 박헌영은 김일성에게 달려가 대한민국에 내응세력(內應勢力)으로 1백만 남로당원이 무장봉기할 것이라고 김일성을 부추기고, 모택동과 스탈린까지 부추겼다. 마침내 김일성은 박헌영의 1백만의 남로당군의 무장봉기를 철석같이 믿고 남침을 개시했다. 그로 인해 한국전은 발발되었고, 무고한 수백만의 국민들이 대량살륙되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대한민국에 박헌영이 부활했는가? 북한에는 김정일이 북핵(北核)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겁박(劫迫)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즈음에 대한민국에는 박헌영 비슷한 역(役)을 하려는 것 같은 자가 있다. 지만원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20대 초반에 남로당 목포시 당청년부장으로 파출소룰 공격하는 등 공산계 파괴활동에 참가했다"는 DJ이다. 그는 인심 좋은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대통령까지 할 수 있었다. 그는 자나깨나 대한민국에 충성해야 마땅한 자이다. 그런데 그의 정치적 행보를 보면 날이 갈수록 박헌영을 닮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오매불망(寤寐不忘), 한국전 전범(戰犯)의 아들이요, 세습독재자인 북한의 김정일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마다하지 않는 것 같다.

세습독재자 김정일을 위한 일편단심을 보이는 DJ의 행보는 분격과 개탄에 앞서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노 대통령이 휴전선을 도보로 들어가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10, 4 남북공동선언을 합의하려고 획책할 때, 이에 보조를 맞추어 DJ는 신장투석을 하는 지병의 80노구를 떨치고 미국행을 했다. DJ는 미국의 조야(朝野)정치인과 언론인들을 만나 노 대통령과 김정일, 두 사람의 만나는 극(劇)을 미국과 세계에 엄호지원(掩護支援)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DJ는 미국 국민과 부시 대통령에게 들으라는 듯이, “김정일 위원장과 만났을 때 김위원장이 ’통일돼도 미군이 한반도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 독자 여러분, 믿기는 변호(辯護)인가? 자나깨나 미군철수를 외치고, 공작하는 자가 김정일이 아닌가? 미국 국민과 부시 대통령이 DJ의 말을 믿어줄까? DJ의 세치 혀의 기만술이 입신(入神)의 경지에 이른 것인지, 자아도취에 취해 망발을 하는 것인지 경탄을 금할 수 없다. 국제사회의 벽에 똥칠을 하는 소리인지 자성(自醒)해야 할 것이다.

DJ의 엄호지원속에 노 대통령과 김정일은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이 반(反)하는 회담을 가졌다. 김정일은 은혜를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요, 무례한 자라는 것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전 세계는 깨달았을 것이다. 노대통령 부부가 차에서 내려 김정일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을 기억하시라. 노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악수를 하기 위해 걸어올 때, 김정일은 반보(半步)도 나아가 미소로서 반기지 않았다. 카페트 위에 오연(傲然)한 얼굴로 잔뜩 배를 내밀고, 두 다리를 벌리고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노대통령이 다가오자 그제서야 어렵게 손을 내밀고 악수를 했다. 그것은 전제군주가 신하를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서로가 반기는 뜨거운 악수가 아니었다. 김정일은 자신이 통치하는 인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 나아가 전 세계에 자신의 우월성을 보여주려고 무례한 작위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10년 세월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혈세를 지원받았으면 세계가 지켜보는 뉴스의 장(場)에서 상호 예를 갖추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는 회담이 끝날 때 까지 혈세로 지원해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개인의 인생과 국가를 운영하면서 역사를 불변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짐승도 뜨거운 불행의 맛을 당하면 다시는 불행을 자초하지 않는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요,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일 것인가. 예컨대 김일성의 남침으로 대한민국 국민 수백만이 떼주검을 당한 역사는 한 번이면 족하다. 절대 반복해서는 안된다.
DJ와 노 대통령과 김정일간의 묵계(黙契)가 있는 연극의 일막(一幕)은 끝났다. 이제 그들은 연극의 이막(二幕)의 연출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조국통일을 외치치만, 속셈으로는 김정일을 영접하기 위한 내응(內應)의 마지막 단계를 위해 남로당의 열성당원 같은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온갖 술수를 부리고, 선량한 대중을 선전 선동할 것이다. 한국전의 불행한 역사는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DJ는 각성하고, 제2 박헌영처럼 인식되는 정치적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에 충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한민국 대다수는 노대통령과 김정일의 ‘10,4 남북선언’은 망국적 선언이라고 규탄해 마지 않는다. DJ와 뜻을 같이하는 자들은 남북선언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여 대선용(大選用)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려 획책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조국통일이 눈앞에 보이는 것 처럼 환상을 심어주는데 진력을 다하고 있다.“민족은 하나다”라는 말에 부정한 대한민국 사람은 없다. “민족끼리 뭉치고, 공조해야 한다.”는 말에도 부정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김일성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그 후계자인 김정일을 중심으로 조국통일을 하자는 속임수에 속을 대한민국 사람은 없다. 세습독재를 만대에 전하기 위해 개혁,개방을 거부하는 김정일에게 무슨 조국통일의 희망이 있는가! 전국 도처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지사들의 규탄소리가 천지를 진동한다. 노대통령과 DJ는 짜고 치는 고스톱식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연출했지만 속을 사람은 없다. 그들은 남로당적 정치적 본색만 확실히 국민에게 깨닫게 해주었을 뿐이다.

지하에 숨어 인동초(忍冬草)같이 때를 기다리던 남로당은 화려하게 부활한 것 같다. 그들은 DJ와 노 대통령의 치세(治世)에 와서 사면복권되고 오히려 보상까지 받고 있다. 남로당은 대한민국을 향해 파멸의 주술을 걸고, 총공세의 나팔을 불고 있다. 과거 남로당에서 활약했던 자들, 남로당에 목숨을 바친 부형(父兄)들의 후예들이 남로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속세는 물론, 불교계에서조차 남로당의 후예들은 활발히 운동하고 있다. 그들은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하고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한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시키고, 실종시키려는 자들이다. 그들은 공산혁명을 위한 방편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조직적으로 대중 기만술을 펼쳐보이고 있다. 그 기만술의 극치가 햇볕정책이다. 북한에는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이라고 부른다. 햇볕정책은 김일성의 정책이라는 뜻이다. DJ는 햇볕정책을 마치 조국통일의 첩경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 혈세를 김정일에게 바치게 한다. 남로당의 궁극적인 사명은 무엇인가? 김정일의 군대를 영접하기 위해 내응하는 것이요, 한국전에서 처럼 떼주검을 향도(嚮導)하는 것 뿐이다.

전국적으로 애국시민들은 노 대통령의 방북과 김정일과의 ‘10,4 남북선언’은 망국적이라고 맹렬히 규탄하고 있다. 노 대통령이 남로당의 주술에 걸리지 않았다면, 방북보다는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구호해야 했고, 장마 비에 망친 벼농사로 고통받는 농촌 등을 찾아야 했다.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직에서 촌각이라도 민생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고마운 국민의 고통은 외면하고, 방북하여 방명록에 김정일에 충성하는 “인민은 위대하다”는 글을 남긴 저의는 무엇인가? 주거의 자유, 이동의 자유 등이 없는 가운데 3백만이 넘게 굶어죽는 인민의 해방을 위한 각오는 전무했을까? 북핵문제, 납북자문제, 국군포로송환 등의 문제는 개구(開口)도 하지 못하고 김정일의 “통 크게 투자해 달라”의 하명만 받고 온 것 같다. 역사는 햇볕정책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대의 통일사기극을 벌이고, 세습독재체제유지를 위해 국민혈세를 바친 DJ와 노대통령은 준엄하게 심판받을 수 있으며, 남로당의 음모라고 규탄해 마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애국무장(武將) 출신들이 대통령으로 재직할 때는 대한민국 안보와 실종의 걱정은 전무했다. 굳건한 한미동맹 속에 오직 경제발전에 온국민이 하나가 되었다. 독일로 간 광부, 간호사, 사우디 등 열사의 땅으로 간 노동자들, 베트남으로 간 애국군인들 등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단결했고 희생했다. 그런데 남로당 패거리 같은 DJ와, 후계자인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10년 세월에 대한민국은 해방직후의 좌우익의 국론분열, 대립이 재연된 지경에 이르렀다. 나날히 대한민국의 정권은 북한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해가고 있는듯 하고, 급기야 한미동맹이 깨어지는 소리가 충천하다. 이제는 저 월남의 패망과 망망대해의 보트 피플의 난민들이 우리일 수 있다는 절망감이 팽배해지는 시점이다. 우리는 역사를 되돌리려는 남로당원과 같은 자들과의 총공세를 심각히 대처해야 할 때가 왔다. 그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반역하기 위해 맹렬히 일어나고 있다. 대선에 세습독재자 김정일의 독전(督戰)의 선동과 전고(戰鼓)소리와 호령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전국의 애국지사들이여, 우리 모두 태극기를 드높이 들고, 애국가를 힘껏 외쳐 부르며,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궐기해야 할 것이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