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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시국진단(촛불과 뒤에 숨은 것을 파쇄)

촛불로 승기도 잡아보고, 연방제 추진에 연박도 피우는 양수겹장 실패!

촛불 시위로 온 나라를 넘어 세계인들을 아연하게 만들고 있다.

하나씩 MBC PD 수첩의 소고기 방송에 대한 허구성이 밝혀져 가고 있다.
탄로가 나자 번역 상의 문제로 넘어가f려고 했으나, 번역 담당자들이 오히려 광우병으로 발표하면 안된다고 까지 건의한 사실 마저 드러나면서 이를 방송한 관계자들이 더이상 해볼 도리가 없게 되어가고 있다.

전교조에 의하여 선동되어 촛불을 들고 나왔던 초딩과 중딩들도 이제는 알것을 모두 알았으리라! 지금의 시위현장에는 이들은 보이지 않음이 증명하고도 남을 것이다.

문화축제라고 떠벌이던 시위가 모래성을 쌓고, 국민의 재산인 경찰 버스를 부수고,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을 두들겨 패고 있다. 누가 폭력을 문화라 말할 수 있으며, 어느 국민이 시위대에게 국민의 재산을 부수라 했으며 경찰에 대항하라 권리를 부여했단 말인가?
저들은 모든 매스컴을 통하여 "성난 국민"이 정부에 항거한다고 선동하였으나, 정작 국민들은 시위대에 분노하고 있다. 모조리 잡아들여라 ! 외치고 있다.

이제 국민이 속은 것을 인식한 이상, 시위는 끝이 난 것이다. 발광이야 계속되겠으나 물 빠진 곳의 물고기는 말라 죽을 수 밖에 도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저들은 과연 촛불 시위로 정권을 뒤엎어서 선거의 혁명을 시위혁명으로 대신 할수 있다고 믿었을까 ?? 촛불시위가 진정되면 저들은 손해만 입을 것인가 ?

저들의 진정한 노림수는 무엇이었을까? 양수겹장이었을 것이라 본다면 무리가 있을까 ?

김정일 하수인들의 지상과제는 6.15선언을 이행한다는 명분으로 연방제를 완성하는 것이 남한의 공산화 통일의 1단계 완성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일은 연방제로 얼마나 더 접근했는가 하는 것이 최대의 화두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75% 국민이 우익을 지지한 나라에서 공산화 통일을 내놓고 추진 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은밀한 기만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좌파정권 10년간 입법, 사법, 행정 부서에 심어놓은 것들과 방송매체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국민을 마지막으로 속일수 있다는 판단이 가능했을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시간이며, 이 시간동안 국민의 시각이 다른 곳에서 자신들에게 플러스 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져야 했을 것이다.

또한 일순간에 20% 미만으로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율도 되찾아 와야 했다.


여기에 이정부는
단군이래 최대의 사업인 "국토의 물길을 잊는 사업"을 국민에게 생소한 "운하"란 제목을 붙여 설명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종북세력에게 역공을 당했고.
소고기 협상 역시 다소의 빌미를 주어 종북세력의 선동에 기름을 부어주었다.

정일이 하수인들로서는 정권타도가 되면 금상첨화이고, 안되어도 손해가 없다는 판단일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으로 운하와 소고기 문제로 일을 이렇게 확대 가능하리라 판단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다만 최대한 압박하면 이정부를 길들여 자신들의 지휘속에 넣을 수 있고, 국민들을 자신들에게 맹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국민과 미국국민과 이간하여 남한의 국제적 지지역량을 소멸시킴으로 연방제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고의 가치로 보았음직하다.

잘 되는 것 같기도 하였다, 아직 미련을 못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명박이 자신이 좌익이 아니라면 절대 질수 없는 싸움이 되었다.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는 3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시위를 현명하게 완전히 소멸 <강력히 그 배후 까지> 시키는 일이요

둘째는 개헌의 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헌법을 수호하는 일이다.
한나라당 중견 모의원이란 사람도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의원내각제든 이원집정부제든 대통령 중임제든 통일을 준비하는 개헌은 18대 국회의 첫째 사명이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통일을 준비하는 개헌이란것이 도대체 어떠한 헌법인가? 현재의 헌법으로는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어떠한 통일 이기에 개헌이 필요한가 ?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지금 개헌을 말하는 사람들 다수의 핵심을 의심케하는 일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개헌을 해야 된다는 국회의원이 90명이나 된다하니 심히 염려스러울 뿐이다.

개헌을 한다면 종북세력의 연방제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느 조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부분적으로 말할것이 아니고 수정될 헌법 전체에 대한 국민에게 보고가 선행되고 국민의 동의가 있은 후에 거론되도록 하는 일이다.

솔직히 말하여 지금 떠들고 있는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한다거나, 양원제로 하는 것등은 참새들의 말 장난 일뿐 이것들로서 국가가 비약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이미 한차례씩 해본것이 아니던가 ? 껍질 속에 감추어진 것을 예견하지 못하면 말할 자격이 없다.

공산주의자들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서 피터지게 싸움을 걸어놓고 정작 중요한 부분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며시 지나가는 사기에 능하다. 이에 대해 경계와 대비를 해야 한다.

세째는 미국을 위시한 우방의 여러나라에게 나라를 시끄럽게 한 자들은 한국 국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한 한줌도 안되는 반역의 도당들 이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그자들을 완전히 소탕하여 우방들로 하여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모든 판단의 기준은 "지구상에서 최후의 이념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