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5℃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0.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4.7℃
  • 흐림보은 -1.0℃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안보뉴스

누가 이사람들을 아시나요!(홍세화 /박노자)

이런 동영상 어찌보십니까?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한국학과 부교수도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박 교수는 한국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촛불문화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교수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경찰이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줘야 하는데, 한국 경찰은 오히려 국민에게는 조폭”이라고, 경찰의 강경진압을 꼬집었다. 박 교수는 향후 촛불 정국과 관련해 “정부가 쇠고기 문제에 있어 미국에는 양보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전혀 양보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에게 양보할 때까지 촛불을 계속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향후 촛불문화제가 민주주의 참여의 마당이자,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미친사람이 대통령이 됐는데, 이명박 정부 5년 내내 주말마다 시민들이 모여 난장도 벌이고, 토론도 하고, 축제도 했으면 한다”며 “그 안에서 시민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kimmy@hani.co.kr








토론회가 끝난 뒤, 박노자 인터뷰




height="345" name="V000213304"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박노자(朴露子, 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Тихонов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1973년 ~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진보주의자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의 동방학부 조선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웃사이더의 편집위원 중 한명 이다.

한국어로 쓴 여러 책이나 기고문 등을 통해 토종 한국 사람보다 날카롭게 한국 사회 각분야의 모순점을 진보주의적 관점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한겨레 21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워키백과 (이참에 워키백과의 성향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