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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조계사는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라

조계사압 시위, 중들 곤욕스러움이 역역..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약 30여병의 회원들과 함께 7월9일 11시 부터 1시간 동안 조계사 정문앞에서 조계사 경내에 천망을 치고 피신중은 범법자들을 내보내라는 기자회견 형태의 시위를 가졌다. 비록 시위에 참가한 인원은 소수에 불과 하였으나 조계사 측으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듯한 인상이 역역하였다. 7~8명의 중들이 정문앞과 기자회견장 주변을 기웃대며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기자회견이 종료되고 해산하는 과정에 봉대표에게 다가화 항의하는 젊어보이는 중도 있었으나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성난 회원들은 앞에나와 있는 중들을 향해 "편히앉아서 시주돈으로 잘먹고 있으니 세상돌아가는 것을 모르느냐?"는등 중들의 심곡을 찌를는 항의들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원만히 매듭이 되였다.
<필자는 지금부터 존경스런 중들에게만 "스님"이란 단어를 쓰고 잔여 승려들은 "중"을로 표기 할 것임>

아래는 이날 발표된 성명서이다.

(성명서) 조계사는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라

수배자들은 탄압받는 민주인사 행세 말고 법의 심판 받아라

조계사에는 지난 6일부터 집시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수배 중인 박원석 광우병 대책회의 상황실장 등 6명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경미한 법 위반도 벌금이나 과태료의 처벌을 받는다. 하물며 이들의 불법행위는 너무나도 명백하며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평화시위’ ‘촛불문화제’를 빙자해 두달 동안 매일 도로를 불법 점거해 도심을 마비시겨 2조원이 넘는 국가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경찰과 기자, 시민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야간에 집단폭력을 자행하고 국가재산인 전경버스 수십대를 손괴하는 촛불시위를 주도한 자들이다.

수배자들은 두달 동안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광우병 쇠고기 소동’을 벌여 대한민국을 국제적인 조롱거리와 망신을 당하게 하고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비굴하게 종교의 그늘 밑에 숨어들어가 탄압받는 민주인사 행세하며 명분 없는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불과 몇 개월도 안 되서 “물러나라”고 생떼를 쓰며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그들만의 구호를 외치고 억지주장을 한다고 법적 책임이 면해지는 것이 아니다.

조계사가 이들을 계속 보호할 경우 국민적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들은 종교의 보호를 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한 국가파괴세력이다.

조계종은 지난 2005년에도 대한민국의 전복을 기도하다가 구속되어 장기수로 복역하면서 전향하지 않은 간첩, 빨치산을 영웅화한 묘역을 조성해 호국불교의 명예를 더럽힌 파주 ‘보광사’와 간첩을 애국열사로 둔갑시킨 ‘실천불교전국승가회’에 대해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불교도 친북좌파가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단면적 증거라 할 수 있다. 불교가 범인들의 도피처가 되어서도 친북좌익세력들의 은둔처가 되어서도 안 된다.

정당한 법 집행을 피해가려는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이며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수배자들은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들이 그토록 떳떳하고 잘못이 없다면 당당하게 나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일이다.

경찰도 편파방송·언론들이 조성하는 잘못된 여론의 눈치를 더 이상 살피지 말고 수배자들을 즉각 검거해서 처벌하기 바란다. 법위에 종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종교시설이라는 점이 부담이 되어 경찰력을 투입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공권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조계사가 불법시위 주동자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한 것은 종교적 관용이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심을 팔아 불교 교단을 더럽히는 행위이며, 범인은닉죄에 해당한다. 사찰이 법을 피해 갈 수 있는 치외법권지역도 성역도 아니다. 조계사는 경찰의 법 집행에 협조하여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기 바란다. 수배자들에게 계속 도피처를 제공할 경우 조계사 관계자들을 ‘범인은닉죄’로 고발함은 물론 ‘범죄자 옹호 조계사 규탄’을 이어갈 것임을 천명한다.

2008년 7월 9일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