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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老 李대통령, 불교계의 정권퇴진 대상인가?

-햇볕정책의 돈, 대한민국 실업자 일자리와 노숙자 구제해야-

 

다종교가 인연따라 활발히 전도, 포교를 해오면서도 유혈충돌이 없이 평화공존해오는 것이 국제사회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 유일신(唯一神) ‘여호와’와 ‘알라’신을 믿는 교도들의 끝모르는 유혈전(流血戰)을 보면서, 종교전(宗敎戰)이 없는 한국은 축복받은 나라가 분명하다. 그런데 지난 대선전과 대선후 불교계에 일부 승려들은 줄기차게 이명박 장노가 기독교의 장노이기 때문에 불교계에 막대한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논리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며 선전선동해오고 있다. 그들은 李대통령이 취임도 하기전 李정권의 불신(不信)을 조장하더니, 광우병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하여 불법폭력시위를 벌이는 자들이 외치는 ‘정권퇴진’의 함성에 호기(好機)삼아 합창하고 행동에 동참했다. 그들은 한국불교의 총본산인 조계종 총무원이 있는 조계사 법당에서 소위 시국법회를 열어 李정권을 압박하고 있다. 그들은 진정 불교계의 권익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권익의 명분을 내세워 불교계의 호응을 얻어 불법폭력시위대의 ‘李정권퇴진운동’의 궤(軌)를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인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 것인가?

조계종의 승려 숫자는 13700여명이다. 매일 사망과 입산과 환속, 타종단으로 가는 승려가 있기에 대략 13700여명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같다. 대다수 승려는 각 지역의 종합수도원인 총림(叢林)을 위시한 승가대학과 선원, 율원, 염불원 등과 각 교구 본사(本寺)와 말사(末寺), 암자(庵子)에서 위로 불도를 구하고(上求菩提), 아래로 중생을 교화한다(下化衆生)하는 즉 수행전법(修行傳法)에 전심전력하기에 세속정치에 간여할 겨를이 없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오직 수행하여 정각을 얻어 중생교화 하는 초심(初心)을 고수한다. 그런데 누가, 李정권 퇴진에 나서는가? 13700여명 가운데 200여명 가량의 운동권 승려들이다. 그들은 지난 좌파 정권 10년에 전성기(全盛期)를 맞은 자들이다.

그들은 민족의 정통성은 북한 김일성, 김정일에게 있다고 주장해온다. 6.15선언을 부처님의 법등명과 같이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불교승려라면, 불교의 법륜(法輪)이 상전(常轉)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할 것이다. 삭발위승(削髮爲僧)한 승려가 단 한명이 없는 북한정권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투쟁을 하는 것은 진짜 승려의 마음이 아니다. 그들은 과거 좌파정권의 후원덕택으로 조계종 총무원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들은 마치 전불교계의 대표인양 李정권퇴진에 나서지만, 수행전법하는 대다수 승려들은 호국불교사상속에 냉소(冷笑)와 심각한 우려(憂慮)를 표할 뿐이다. 한국 불교가 수행전법을 뒤로 미루고, 李대통령 퇴진에 사활(死活)의 명운(命運)을 걸어야 할 이유는 없다.

등소평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은 한국사회에도 통한다. 검은 고양이던 흰 고양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된다, 는 말처럼 어느 종교를 신앙하던 자유민주주의 민주화와 튼튼한 국방속에 지엔피 4만불 시대로 가는 경제성장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왜? 어디서? 누가? 잔잔한 호수와 같은 불교계에 “불교를 위해서, 장노 李대통령을 하루속히 정권퇴진 시켜야 한다”고 주술을 피우는 것인가? 지난 대선에서 권력을 잡지 못한 자들, 총선에서 성공하지 못한 정치인들의 장난이 아닐까? 한국사회 혼란에 재미를 붙인 김정일정권이 기독교와 불교간의 갈등, 불화, 충돌을 유도하기 위한 술수가 아닐까? 아니면 좌파정권 10년 세월에 전성기를 누린 좌파적 승려들이 지난 좌파정치인들로부터 은혜를 입은 보답인가? 남로당의 후예들의 화려한 부활활동인가? 아니면 보수 우파의 압도적인 지지로 출범한 李대통령이 국가보안법의 보도(寶刀)를 뽑아들까, 공포스러워서였을까? 왜 李대통령을 초장에 좌절시키려는 것일까? 흑묘(黑猫)든 백묘(白猫)든 쥐만 잘 잡으면 되듯이, 조속하게 대한민국의 부국강병할 수 있도록 수완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李정권 퇴진을 외치는 일부 승려들은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고 있다. 필자는 귀를 의심했다. 6-7-80년대에 들어 보았던 구호이다. 그들의 정신은 까마득한 과거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 취임 백일이 안되고, 국회가 개원조차 안되었을 때 독재정권 타도였다. 李대통령이 언제 독재를 할 시간이 있었나? 일부 승려들이 한국역사를 망친 당파싸움의 연장으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못난 정치인들 편에 서서 북장구를 치고 악을 쓰는 속내는 나변에 있는가? 진짜 수행자라면 여야의 당파싸움을 중지시키는 노력을 하고, 여야가 합심하여 더욱 민주화의 발전속에 지엔피 4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그들을 독려하고 격려하고 위로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일부 승려들은 여전히 북한정권에게 보비위(補脾胃)하는 발언처신을 고집하고, 지난 대선에서 민주적인 선거를 해서 530여만 표가 넘게 압도적으로 지지표를 받은 대통령은 정권퇴진에 나서고 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미국민은 물론이요, 전세계가 먹는 미국산 쇠고기를 문제화 하여 정권찬탈에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가? 그것은 나와 사회를 망치는 전도몽상(顚倒夢想)일 뿐이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에서 대남비난 성명을 앵무새 처럼 복창하여 실천하는 자들로 만원이다. 그들은 한마디로 남로당의 부활 패거리이다. 그들은 자신을 무슨 혁명투사처럼 착각하여 가열차게 대한민국이라는 거목에 도끼질을 해대지만, 그들의 정체는 대한민국의 역도요, 북한 김정일의 내응자요, 앞잡이일 뿐이다. 그들은 입만 열면 사회진보요, 인권을 다지며 자주통일의 길로 전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달라고 절규하듯 외쳐댄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요구의 종착점은 반미요, 종북이다. 그들의 행동대가 마치 홍위병처럼, 도시의 게릴라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복면을 하고서 두 달이 넘게 매일이다시피 쇠파이프로 전경을 치고, 전경버스를 부수면서 고성구호(高聲口號)는 “폭력경찰 물러가라!”이다. 그들의 표현의 자유는 쇠파이프로 전경을 패고, 전경버스를 부수고 버스안에 불을 지르는 것이다. 연일 폭력시위를 벌여 대중교통의 도로를 점거하여 버스, 택시, 등 서민경제를 망치고, 시위현장 부근의 서민경제를 망치면서 역시 고성구호는 “이명박이 서민경제 망치고 있다”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인 일부 신부, 일부 기독교인들, 일부 승려들이 지원사격하듯 헙조하지만, 각기 일터에서 땀흘려 일하는 시민들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에 냉소를 보낸지 오래이다.

또 대한민국에서 철밥통을 차지한 전교조는 중,고교생을 반정부 투쟁에 일선에 내세우고, 초등학생에게 까지 李정권의 퇴진을 구호하게 한다. 심지어는 반정부의 유유상종(類類相從)인 젊은 여인네들은 유모차에 간난아이까지 데리고 나와 도로를 불법점거하며 “아이에게 민주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인터뷰했다. 아이에게 진짜 민주화 시위를 보여주려면 준법(遵法)의 시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녀들은 백악관앞의 진짜 민주시위를 깨닫게 해야 할 것이다. 입으로는 민주화를 말하면서, 행동은 무법천지에 동참하는 것이 무슨 민주화인가? 불법폭력시위 현장에는 염소가 환생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염소수염이 난 모 국회의원이 설친다. 그는 수도서울의 한복판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것이 지역구민들이 바라는 바요, 국회의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같은 처신을 하고 있다. 불법폭력시위의 계절, 염소수염의 전성기인가? 그들은 왜 대다수 국민이 안정속에 경제성장을 간절히 소원하고 있다는 것을 외면하는 것인가?

한국사회가 더욱 민주화속에 선진화 하려면 안정속에 경제성장을 추구하여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인 정치소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남북평화통일사기극을 벌여 국민혈세를 착취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죽여온 북한 위정자에게 10년을 바쳐 오면서, 가일층 혈세를 착취하여 바치려는 대한민국의 역도(逆徒)같은 정치인들의 말에 더 이상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10년을 퍼주어도 편지 한 장 오가지 못하게 하는 것만 봐도 북한 위정자의 통일관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의 억울한 총격에 의한 주검을 보고, 김정일을 위시한 북한 위정자들은 조국평화통일에는 전혀 뜻이 없다는 것을 활연대오(豁然大悟)해야 할 것이다.

남북이 편지가 오가고, 서민들이 서로 왕래하는 것은, 만세에 전하려는 북한 최고 위정자의 세습제가 깨져버리는 것과 같으니 김정일이 진정 문호를 열리 없다. 문호를 연다고 사기를 치며 남한의 경제를 지원받아 첫째, 세습체제를 공고히 하고, 둘째, 남한의 고첩들을 더욱 양성하여 남한의 사회혼란, 내부붕괴, 내응을 획책할 뿐이다. 김정일에게 내응하려는 자들은 스스로 좌익이요, 공산주의자라고 자처하지 않는다. 하나같이 진보주의자를 자처한다. 진보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사회혼란을 야기시킨다. 좌파정권 10년은 진보주의자들이 대접받는 시대였다. 이제 더 이상 진보 위선의 탈에 속아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을 위해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시대를 열기를 李대통령께 촉구한다.

이명박 정부는 마치 구걸하고 애소하듯이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하여 구명도생(苟命徒生)하듯이 국정협조를 간망하는 모습은 볼썽 사납다. 李대통령을 위시하여 국무총리, 여당대표, 각료 등이 총무원을 예방하여 진지하게 국정협조를 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스럽다. 그러나 제아무리 예방을 하고 국정협조를 구해도 협조가 되지 않고 각을 세우는 자들은 있다.
“기독교 장노 대통령이 불교를 망치려 한다”는 왜곡된 주장과, 기회가 되면 일제히 봉기하듯이, 밤이면 복면하고 무장한 도시의 게릴라 같은 자들과 그들을 조종하는 자들과 일부 신부들과 일부 기독교인들 등과 연대하여 정권퇴진의 전고(戰鼓)를 울릴 수 있는 일부 승려들은 고집된 사상에 도취되어 회심(回心)과 국정협조는 난망한 일이다.

李대통령께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듯이 한국불교를 보라는 충언을 드리고 싶다. 승려를 포함한 불교신도는 2000만이다. 아니 대폭 삭감해야 할 숫자인지 모른다. 그러나 여기선 2000만이라고 하자. 대다수 불교인은 호국불교사상으로 누구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회의 땅,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지지한다. 2000만 불교인들은 열심히 일하며 묵묵히 李대통령을 지켜본다. 李대통령은 말없는 다수의 그들에게 국정협조의 메시지를 전해야 옳을 것이다. 李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성공을 조속히 성취한다면, 李대통령은, 모든 종교인들의 우레같은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李대통령은 나라를 걱정하는 대다수인의 여망인, 하루속히 엄정한 준법(遵法)정신으로 광화문 해방구 시대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10년간의 햇볕정책이 무고한 박왕자씨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고 총살당해야 했다면, 남북대화는 아무 의미가 없다. 따라서 좌파 위정자가 국민의 뜻이 아닌 제멋대로 굴종적으로 선언한 6,15 선언, 10,4선언을 국익차원에서 즉각 폐기 선언 할 것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은 조국평화통일을 위해 변화했지만, 북한은 예나 지금이나 남한에 대한 적대감이 변한 것이 없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의 북한 관광도 즉각 종료선언 할 것을 촉구한다.
통일사기극으로 무의미한 대북 퍼주기를 하려면, 그 돈으로 대한민국 실업자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숙자를 구제하는데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이법철(대불총, 지도위원.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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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