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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2007대선, 테러는 애국자들이 원천봉쇄 해야”

-건국 國父 이승만, 富國强兵 國父 박정희, 대통령을 찾은 후보에게 福있기를 -

 
대한민국의 안보와 헌법을 파괴하는 ‘공공 적’을 법치로 단죄하겠다는 대통령 후보에게 테러의 서곡은 울려 퍼졌는가? 이회창 대선후보는 지난 13일 대구 서문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모(32)씨가 던진 계란에 이마를 맞는 ‘계란봉변’을 당했고, 이 후보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이 후보가 대선에 나오면 공기총으로 살해하고 나도 죽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되기도 했다. 또한 유명 탈렌트 백일섭은 13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출마 규탄대회 및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 “이회창씨하는 짓거리는 뒈지게 두드려 맞아야 할 짓거리”라며 “(이 후보)는 밤거리를 다니지 말아야 한다. 뒈지게 맞기 전에”라고 비난했다. 백일섭은 공인(公人)이다. 그는 국민이 주시하는 공인이기 때문에 언행에 숙고를 해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마치 전국에 이회창후보는 테러의 대상이라고 지목하듯이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펜의 반대되는 사람은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백일섭은 앞서의 대회에서 자신의 언행에 대한 변(辯)으로 “스포츠나 야구나 권투에 한 사람씩 펜이 있듯이 나도 옛날부터 펜이 있는데 바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후보 이명박 후보”라고 전제하고, “이회창씨는 밤거리 다니지 말아야지, 뒈지게 맞기전에…”라고 말했고, 이어 백일섭은 “2007년 12월20일 국민후보 이명박후보가 대통령되는 날이다.”고 외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큰소리로 “이명박 대통령 만세!” 를 외쳤다. 이회창 후보측 조용남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에 대해 테러를 하겠다는 선전포고인지 공식입장을 밝혀라”라고 말했다. 백일섭은 제아무리 좋아하는 후보를 위한 언행을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공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광적(狂的)인 펜의 모습이요, 테러를 부추기는 모습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백일섭은 자신이 좋아하는 이명박 후보를 위해서 밤거리에서 이회창 후보에게 뒈지게 무슨 행동을 몸소 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타인에게 부추기는 것인가?

우리 속담에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는 말이 있다. 백일섭은 좋아하는 이명박 후보를 국민후보라고 추켜세우고, 두 팔을 번쩍들어 “이명박 대통령만세!”를 외쳤지만, 그것이 김칫국부터 마시는 언행이라는 것을 각성(覺醒)해야 한다. 좋아하는 이명박 후보에게 깜짝 쇼 같은 충성(忠誠)을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박수를 받은 것 까지는 좋았지만, 첫째 테러를 증오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눈에는 광적인 망동(妄動)을 우려하게 되었고, 둘째, 이명박 후보를 국민후보로 생각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식상(食傷)하게 만드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대한민국은 백일섭 같이 이명박 후보의 펜이 아닌 사람들이 많고, 이명박 후보를 ‘부패백화점’이라고 호칭하는 사람도 있다.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도도한 민심이다. 진실로 이명박 후보를 돕는다면 민심을 향해 예를 갖추어 협조를 구하는 모습은 필요할 것이나, 밤무대의 깜짝 코메디 쑈 같은 언사(言辭)로 상스러운 용어와 테러를 부추기며 만세를 부르는 것은 이명박 후보를 향한 표심(票心)을,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게 할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회창후보의 출마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것은 없다. 따지고 보면 시대의 소명이다. 첫째, 이명박 후보의 책임이다. 경제는 ‘국민성공시대’를 말하고 있으나 안보는 중요시하지 않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 과거 남로당(南勞黨) 수괴(首魁)같은 언행을 하는 DJ가 주창(主唱)하여 盧 정권에 이르기까지 10년간 대북 퍼주기를 해온 그 햇볕정책이 북한 김정일의 개혁개방의 옷벗는 정책이 아닌 북한에서 주장하는 민족의 태양인 김일성의 ‘햇볕정책’을 벌여온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 햇볕정책을 이명박 후보는 계승하겠다고 천명하였으니 민심이 어찌 이반하지 않겠는가? 둘째, 이명박 후보의 참모진 가운데 일부가 골수 좌파일색이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고, 셋째는 사업상 문제가 된 사건, BBK를 비롯하여 대형사고의 부패폭탄이 폭발한다는 설이 세간에 나날히 증폭되고 있다. 부패폭탄이 폭발하면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는 실종되어 버리고, 좌파정권의 교체는 일장춘몽(一場春夢)이요, 대한민국의 적화(赤化)는 촌각을 다투며 눈앞에 닥치기 때문에 애국지사들은 우려하고 있다. 우려속에 하늘의 계시인가, 선명한 태극기를 들고 좌파정권 종식을 외치며 필마단기로 뛰어든 분이 이회창 후보이다. 이회창 후보는 초장에 민심을 살피어 살신성인(殺身成仁)을 하겠다고 분명히 선언했다. 여기에 초치는 못난자들이 테러의 헛소리를 내뱉고, 테러를 자행하는 자들이다.

이회창 후보는 출마를 선언 한 뒤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특히 건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대통령 후보는 이회창후보가 처음이다. 60년만에 대통령 후보가 이 땅에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자유민주의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에 서서 경배와 결의를 다진 것이다. 필자는 감격으로 기립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의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조국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영령의 기호를 기원하는 대통령 후보는 복(福)을 받을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의 국부(國父)를 외면하고 부정하면서 대통령이 되려고 탐욕을 부리는 자는 부지기수이다. 개가 웃을 일이다.

오는 대선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자들과 대한민국을 실종시키고 김정일에게 항복시키려는 김정일과 앞잡이 남로당적 정치인들과 생사의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김정일이 비록 김일성의 유훈(遺訓)으로 북핵(北核)을 가졌지만, 수백만이 기아로 굶어죽어가는 북한정권이 붕괴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김정일의 체제유지를 위한 유일한 활로는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도적질하는 것 뿐이다. 도적질의 앞잡이가 화려하게 부활한 대한민국의 남로당(南勞黨)이다. 남로당은 자신들이 남로당이라 자인하지 않는다. 남로당의 간판도 내걸지 않는다. 위장간판을 내걸고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대한민국을 ´조선인민공화국´에 바치는 것이다. 또 햇볏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여 김정일에게 상납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공산홍적(紅賊)의 본지풍광을 보이는 자가 남로당이다.

김정일은 남로당측이 한 번만 대선에 승리하고, 이어 총선에 승리하면 총 한 방 안 쏘고도 국회에서 ‘고려연방제’를 통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기회를 위해서 김정일과 남로당은 생사를 걸고 대선과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과 남로당측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공작은 첫째 남로당적 좌파들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요, 둘째,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수 우파의 대선주자를 대선에 못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자중지란(自中之亂)처럼 보수우파끼리 테러를 가장하여 대선주자들을 잠재울 수 있는 악랄한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대선과 총선에 예측되는 사상최대의 테러를 애국지사들은 사전에 지혜로서 원천봉쇄해야 할 것이다.

내가 아니면 상대를 테러를 하고, 아당(我黨)이 아니면 피당(彼黨)을 테러해야 하는 못난 선거심(選擧心)이라면 대한민국 선거축제에 나설 자격이 없는 자이다. 또 김정일의 적화공작에 부응하여 남로당적 정치인들이 정치적 합법을 가자하여 대한민국을 실종시키어 북한정권에 복속시키려는 수순의 음모가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대선이라면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정치인들은 내분의 테러는 상상조차 해서는 안될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를 위해 테러를 하는 자는 천하에 들도 없는 비애국적 못난자이다.
작금에 세간은 남로당적 정치인들이 자행으로 잃어버린 10년 세월에 국론은 분열되고, 서민경제는 밑바닥을 치는 지경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후보의 유고(有故)설이 천기누설(天機漏泄)처럼 흘러나오고 있다. 그것의 가능성은 지난날 구국의 ‘잔다르크’적으로 활약하던 박근혜씨가 경호진이 있음에도 생사위기의 칼을 맞은 것이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가 진실로 함께 대항해야 할 적은 오는 대선을 노릴 북한 세습독재자 김정일의 하명을 받은 자들의 총칼일 것이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나, 필마단기 같은 무소속의 이회창후보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다. 아군이 교전하듯이 양측 모두 상호 적대시(敵對視), 냉소, 백안시(白眼視)해서는 안된다. 테러의 기운이 감지되면 서로 방호(防護) 해주고, 각기 선전(善戰)하여 구경(究竟)에 살신성인(殺身成仁)의 미덕을 실천하여 단일화로 압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아(鳴呼)! 월드컵 때 전국적으로 붉은 상의를 입은 남녀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듯이 오는 대선에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나서주면 얼마나 감격적인 축제가 될까! 그들이 나서주기를 상상하며 감루(感淚)한다.

[이법철 스님 ] http://jabg.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