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정일이 축구를 관전했다는 평양의 보도를 보냈으나, 그 것을 전하는 한국의 매스컴들은 부정적 견해로 논평되고 있다. 당연한 평가이다.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통수권자의 기사에 사진없이 보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요 북한에서는 아마도 가장 중죄로 취급될 사안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계속 반복했다. 기사보도의 6하원칙도 기켜지지 않은 내용으로는 더더욱 설명이 안된다. 아마도 친북 김정일 추종세력은 누구보다도 상황파악이 잘될 것이다. 이쯤이면 간판을 내리는 것이 순서가 아닐지 반문과 권유를 동시에 전하고 싶다. 주변에서는 가끔 우스게 소리로 이런 말을 한다. 연금 받는 사람들은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죽는다. 죽을라 해도 마누라가 옆에 앉아서 부채질하며 죽어도 숨은 쉬어야 한다고 다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자들,, 당장이라도 쫓아가서 김정일 콧구명에 고성능 선풍기를 부쳐대고 싶기도 할것 같다. 그러게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새겨들었어야 할것을.. 그리고 우리 모두는 "유비무환"을 되새겨 후회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