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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이렇게 표현 할 수도 있다 !!!

불교포커스]조계종 조계사엔 울타리가 없다

아래는 불교포커스의 기사중 조계사 에 은거중이던 수배자 탈출 관련 기사임.

이렇게 말할 수도 있으니, 저렇게도 말할 수 있지 안을지 !!!

우선 이렇게 말한 기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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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 모범적 기도생활…원만 해결 기원"

2008년 10월 29일 (수) 16:53:27 신혁진 기자 webmaster@budgate.net



▲ 촛불수배자들이 농성을 벌였던 조계사 천막을 총무원 호법부 스님들이 살펴보고 있다.
조계사에서 천막농성 중인 수배자 6인이 29일 조계사를 떠난 것과 관련해 조계종 총무원이 보도자료를 내어 입장을 밝혔다.(사진 생략)

"조계사에 기도 중인 수배자와 관련하여"란 제목의 자료에서 "오늘 조계사에서 기도 중이던 광우병대책회의 관계자 및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등 수배자 6명이 오후 1시 전후로 해서 조계사를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어 "불교는 오고 감에 자유자재하다. 부처님을 여래라 부르는 뜻도 이와 같다"면서 "울타리가 없는 조계사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왔다가 자유롭게 나갈 수 있다"고 촛불 수배자의 농성과 잠행에 대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기도중인 수배자"로 표현한 이들에 대해 "수배자들은 그동안 매일 108배를 해왔고, 또 삼천배를 하기도 했으며 불교의 수계식를 받고 경내 청소 등 모범적인 기도생활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농성 100일째인 10월 11일 모두 계를 받기도 했다.

11월 1일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를 앞두고 있는 조계종은 "광우병 등 사회적 갈등이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랬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정부당국에 국민화합 조치를 건의한바 있다"고 지적했다.

조계종은 이어 "오늘 아무런 흔적없이 떠났으나 조속히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다시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