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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거짓“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해체촉구” 기자회견

국군·경찰을 학살자로 모독한 사진전시 즉각 철거하라는 시청 앞 광장에서 가졌다.

“과거사정리위, "통합" 아닌 "정리" 대상”

“국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모독, 적대시하면서 과거사를 왜곡”







애국단체총협의회·국민행동본부·라이트코리아·북핵저지시민연대·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서울시재향군인회·6.25남침피해유족회·6.25참전태극단·대한민국어버이연합·실향민중앙협의회·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자유수호국민운동·해병대구국결사대 등 14개 단체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이하 과거사위) 해체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 단체들이 과거사위의 해체를 촉구하는 까닭은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설립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중인 사진전시회 내용이 “국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모독하고 있다”는 것.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소위 "6.25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에 대한 유해와 발굴현장 사진들이 많았는데, 이른바 "국군·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에 대한 사진만 전시되어 있을 뿐 인민군·좌익에 의한 학살 장면을 담은 사진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과거사위가 진실과 화해를 빙자해 국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모독, 적대시하면서 과거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신지호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일제강제동원진상위·제주4.3위원회 등 14개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과거사위’로 통합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법안의 내용이 결국 과거사위의 ‘존치’를 전제한 것 아니냐며, "좌파정권의 산물"인 과거사위는 "통합"이 아니라 마땅히 ‘해체·정리’ 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했다.
 
 
▲ 눈물을 글성이며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나라를 작살내고 있다. 6.25당시 국군과 경찰은 양민을 한사람도 죽인일이 없다!(촬영 장재균) 
 
▲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서울 향군회장 김병관(촬영 장재균) 
 
▲ 북한괴로군에 의해 생매장되었던 뼈조각을 사진에 담아 국군과 경찰이 학살했다 며 전시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파정권의 산물인 14개 위원회를 포함해 국가보안법 폐지 권고, 불법시위 진압 경찰에 경고 등 국가 체제와 공권력을 무시해온 국가인권위원회는 즉각 국민앞에 사죄라하!(촬영 장재균) 
<성명서>

좌파정권의 산물 과거사정일위원회는 “통합” 아닌 “정리”대상이다.

=국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모독한 과거사위 즉각 해체하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설립3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사진전시회에 전시된 소위 “6.25 전후 민간인 집단 회생사건”에 대한 유해와 발굴현장 사진 중 “국군·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에 대한 사진만 전시되어 있을 뿐, 인민군·좌익에 의한 학살 장면을 담은 사진은 없다.

6.25남침전쟁 당시 김일성 집단은 동족을 살육하는 만행을 저질러 백만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인민군과 좌익에 의해 희생되었으며, 국군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공산군과 피흘려 싸워 14만7천여명이 전사하고 70여만영이 부상당했다. 미군을 주축으로 한 참전 유엔군도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여 4만여명이 전사하고, 11만명 이상이 부상하는 희생을 치뤘다.

그런데 국가기관인 과거사위는 인민군이 학살한 희생사건은 뒷전으로 외면하고 국군과 경찰, 미군을 학살자로 모독, 적대시하면서 진실과 화해를 빙자해 과거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일제강제동원진상위·제주4.3위원회 등 13개 위원회를 과거사정리위원회로 통폐합하고,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업무를 과거사정리위원회로 이관시키는 법안을 발의한 신지호 의원은 “친실화해위원회는 과거사위원회의 종합백화점판이라 할 수 있다”면서 과거사위의 “존치”를 전제했는데, “좌파정권의 산물”인 과거사정리위는 “통합이 아닌 ”해체·정리 되야 할 대상이다.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파정권의 산물인 14개 위원회를 포함해 국가보안법 폐지 권고, 불법시위 진압 경찰에 경고 등 국가 체제와 공권력을 무시해온 국가인권위원회도 해체함이 마땅하다. 장차관 자리를 줄여 예산을 절약한다는 명분이라면 지난 정권 때 만든 모든 위원회를 과감하게 해체·폐지하고,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 인권과 과거사문제를 통합, 담당하도록 함이 마땅하다.

대한민국의 체제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원 온 참전, 안보, 보수단체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국민들은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국군을 모독하고 국가 체제와 공권력을 흔들어 온 모든 위원회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참여단체 : 국민행동본부, 서울시재향군인회, 6.25남침피해유족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북핵저지시민연대, 5.25참전태극단,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실향민중앙엽의회, 육해공군해병대대령연합회,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자유수호국민운동, 해병대국국결사대, 라이트코리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