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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北 핵 나팔, 南 반역세력 장송곡

김대중 노무현 잔당과 친북반역세력 내란 외환 여적 죄로 처단할 때

北 핵 나팔, 南 반역세력 장송곡

북괴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2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핵보유국 간 핵군축회담을 주장하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남한 내 핵 검증》이라는 새로운 조건을 내 세웠다.

北의 요구는 핵보유국 인정, 미국과 대등한 협상 보장, 대한민국의 무장해제 및 미군철수 관철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오바마 정부를 상대로 보다 구체화 한 것이다.

대량아사로 멸망에 직면 했던 북이 되 살아나 이처럼 뻔뻔할 수 있게 된 것은 김대중 노무현 반역정권이 햇볕을 빙자 한 ´퍼주기와 핵개발 뒷돈´을 대준 결과이다.

김대중은 북에 핵개발 뒷돈만 대준 것이 아니라 북 핵을 비호 두둔하면서 민주, 민노를 중심으로 한 반역세력의 폭력투쟁을 끊임없이 선동, 내란을 획책 해 왔다.

노무현은 국가최고의 기밀인 ´청와대 e지원 시스템´을 서버 채 절취, 밀반출 은닉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김정일에게 송두리 채 바쳤을 개연성마저 부정할 수 없다.

이로써 김대중과 노무현 두 전직대통령을 내란 및 외환의 수괴로, 국헌문란과 여적(與敵) 죄, 그리고 이적 및 간첩행위로 처단을 미루거나 회피할 수 없게 됐다.

이는 감당키 힘든 비극이지만 敵과 내통 공모한 ´내응(內應)세력´을 소탕하지 못한다면 핵무장전범집단과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온전히 지켜 낼 수 없는 까닭이다.

야당이란 것들은 의원선서도 거부하고 院 구성조차 방해를 해가면서 합법선거에 의해 탄생한지 두 달밖에 안 된 정권을 촛불폭동으로 전복하려 한 반란세력이다.

강기갑, 정세균, 심상정, 문국현 등 소위 4야당은 김대중의 배후 조종에 따라 해머투쟁 전기톱 난동도 부족하여 ´용산 사건´을 반란과 연계시키고자 혈안이 돼 있다.

이때를 당하여 北은《남조선 내부에서 혁명욕구가 성숙 하고 북과 남 그리고 해외의 3대혁명역량을 충분히 비축 결정적시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보려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선택은 △북의 허장성세 묵살, 오판 방지 △남의 친북투항반역세력 제거 △한미동맹 및 核. 안보협력강화 △우발사태대비 및 응징태세 유지이다.

우리는 北 전범집단의 핵실험과 南의 반역세력의 ´촛불폭동´으로 인하여 더 물러 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내몰린 격이 되어 마치 박보장기처럼 외길 수순 밖에 없다.

차제에 북 군부의 유치한 핵 나팔로 김정일이 제 발등을 찍고 김대중 등 남한 내 친북반역세력에게는 멸종의 순간을 알리는 ´장송곡´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백승목 기자]hugepine@hanmail.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