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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오늘 여의도에서 쫓겨난 한국진보연대

오늘 진보연대와 같은 시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는 도덕성회복운동, 국가정체성회복운동,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10여개 단체와 애국시민 도합 100여 명이 참석 저들과 맞장을 뜰 각오를 했었으며,

 
오늘 골수 從北단체인 한국진보연대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탈북단체 및 보수단체들이 북녘 으로 날려 보내는 대북전단(삐라) 날리기 행사 이 행사 때문에 그동안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이 오늘 증명이 됐다.

통일부와 한나라당이 모 탈북단체의 대표를 불러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 중단을 요구한바 있다 소식을 접한 다른 여타 단체에서 1월1일 임진각 그리고 1월17일 철원 옛 노동당 당사 앞에서 12만장의 전단 속에 1달러씩을 넣어 북녘 땅 우리의 동포를 위해 날려 보냈다.

북녘 땅으로 전단(삐라) 날려 보내기 행사 자체가 從北者 北쪽새들에게는 감수하기 힘든 크나큰 치명타였으며, 북녘 땅의 김정일 또한 하늘에서 소리 없이 쏟아져 내린 저 전단지(삐라)가 김정일 자신은 꼭 감추고 싶은 모든 불륜, 불법, 포악성을 사실 그대로 담고 있기에 일일이 쫓아다니며 줍지도 못하고 있다.

발 없는 말 천리 간다고 했듯이 300만을 생으로 굶겨 죽인 김정일이 이지만 이젠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급기야 北쪽새들이 김정일을 위해 자신들도 이명박 정권 폄훼와 김정일을 우상화 하는 삐라를 날리겠다며, 반북삐라살포 저지하고, 삐라지원법 北인권법안상정 폐기하라는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고, 삐라 날리기 행사를 이곳 여의도 한마당에서 날릴 계획했었다.

그러나 경찰은 從北者들의 반역행위를 한마디로 NO 불허, 철통같은 경계에 들어 갖고, 한국진보연대는 여의도에서 민주노총 앞으로 이동을 하게 됐다.

오늘 진보연대와 같은 시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는 도덕성회복운동, 국가정체성회복운동,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10여개 단체와 애국시민 도합 100여 명이 참석 저들과 맞장을 뜰 각오를 했었으며,

진보연대가 여의도 문화마당 앞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강력한 저지가 있었다.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갖게 된 보수 단체들은 2시10분경부터 여의도 문화마당 을 향해 시가행진을 가졌다. 문화일보사 앞을 지나 산은 캐피탈 앞을 지나는 순간 갑작이 전경이 쏟아져 나오며, 길을 차단 우리에 행진을 가로 막았다.

박정섭 동지와 민형기 동지가 길을 열어라 저안(여의도 문화마당)에 있을지 모를 올빼미와 같은 빨`갱이 X X X 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비켜라, 우리는 너희 전경을 위해 나섰고 나라를 위해 나섰다.

잠시 후 전경 중대장이 어딘가에 무전열락을 주고받고는 전경을 철수 출입 허락이 떨어져 문화마당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는 게양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