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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민족문제연구소> 소송 종결...보수인사들 경제타격 불가피

좌익과 맞서싸운 결과가 너무 참담하다

 
보수 우파 인사들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민사 고소했던 사건이 종결되었다. 대법원이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2심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판결은 사건 고소 이후부터 2심판결까지 연 5%, 2심판결 이후 지금까지 연 20% 이율을 적용함에 따라, 사실상 배상금의 20% 정도를 더 물게 될 상황이다.

1. 이대용: 무혐의

2. 서정갑, 김상철: 배상금 면제

3. 김동주, 홍정식, 신혜식, 김병관: 연대하여 500만원

4. 김동주, 홍정식, 홍관희: 연대하여 500만원

5. 김동주: 500만원

6. 김동주, 홍정식, 신혜식: 연대하여 500만원

2005년 노무현 정권 전성기... 국가보안법 폐지, 맥아더동상 철거, 남북 민족대축전 등 노무현정권에 의한 온 나라의 좌경화와 대한민국 정체성 허물기에 맞서 싸운 결과가 법원 판결에 의해 위와 같이 나타난 것이다.

피고인들 중에는 <신부전증 말기>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경제적으로 극도로 어려운 사람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