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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공격이 시작되였다.

좌파의 공격이 시작되였다.

예상했던대로 저들은 반성을 모른다. 세상이 모두 버린 사회주의 사상을 끌어안고, 거기에다 모든국가가 깡패로 인정하는 김정일과 함치지 못하여 안달을 한 결과가 대한민국을 총제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호된 심판을 받았다.
그러하면 60%이상의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반성하고 그 뜻에 따라 정치를 펼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반성은 커녕 죽어도 그냥은 죽지 않는다. 짹소리라도 하고 죽는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우선 노무현은 특검을 강행하겠다는 것이고, 신당 사람들은 대선패배후 처음 모임에서 영국의 볼레어 총리형, 그리고 총선의 간판스타 찾기에 분주 할 뿐 그들의 노선을 바꿀 생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 안희정은 지난 19일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상을 치루는 3일 내내 눈물 한 방울 보이지 않다가 삼우제를 끝내고 부모님이 계셨던 빈방에 들어와 비로소 펑펑 울어버리는 어느 효자의 눈물처럼, 그렇게 모진 마음으로 이 슬픔과 패배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고 했다고 한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거기에다 김용옥은 20일 MBC 심야방송에 출연하여 6.25는 남침이 아니라 내전이란 괴변으로 또다시 민심을 어지럽히고 본대선 승리자에 대한 축하의 인사보다 "노무현도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국민을 실망 시켰다" 이명박도 진나봐야 된다는 악의스런 악담을 솥아냈다.

설상가상으로 박원순 변호사가 이끄는 "희망제작고"라는 좌익단체는 26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인수위 구성을 놓고 무려 다섯시간의 세미나를 하고 있다. 우리가 보면 뻔뻔하고도 가당치않은 일을 하고 벌이고 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으나, 한편으로는 저들의 집요한 공격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어제<26일> 여의도에서는 침술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집회가 있었다. 여기에 민노총의 대대적인 참여도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재기의 발판을 찾고 있다.

지금 우익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 이러한 현상을 예견하고 척결해야 한다는 소리는 벌써 부터 나온지 오래이나 행동이 없다. 두고보잔다. 50년 동안 두고보아 10년의 잃어버린 시간을 갖고도 더 두고보자 한다면 다시 잃어도 싸다 할것이다.

우리가 세운 정부에 우리의 소리를 전하지 못하고 두고 보자고 한다면 어느 누구에게 뜻을 전하겠는가 ?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고 시기가 있기 마련인바 적절한 시기를 방치하는 것은 일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다행이 어제<26일 오후> 여의도 하나라 당사앞에서 박익순이 주도하는 인수위관련 좌익들의 세미나에 분개한 바른한국당과 좌익정화위원회 소속 인사들이 인사위에서 좌익척결을 주장하고 이를 알리고자 하는 기자회견 형태의 시위가 있었다 하니 그나마 희망이 보인다 하나, 그 규모가 20명 수준이라 하니 염려 스럽기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것이 신호탄이 되어 우익의 많은 단체들이 다시 한번 일어서서 완전한 승리를 위한 좌파척결의 깃발을 드높이 올리기를 기대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