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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오늘 서울역 광장 7만 애국시민 모여

정부는 개성공단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민이 석방되고 공단운영을 위한 우리국민의 자유로운 퉁행과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개성공단을 폐쇄하라.

오늘 6월15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 주최“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국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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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날 북핵규탄 반국가세력척결국민대회 대회본부는 오늘의 국가현실을 돌아볼 때 북한은 우리를 목표로 하는ㄴ 핵무기를 개발, 2차에 걸친 핵실험과 운반수단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면서 무력도발을 위혀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지하고 있던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오히려 해체가 진행 중에 있다. 실로 국가안보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의 안보윈기는 지난 10여년간 좌파정부가 북한에 현금을 퍼주어 핵,미사일 개발을 도와주고 한편으로는 한미동맹을 약화시킨 결과로, 전직 대통령들은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국가세력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국민들의 동정적 분위기를 정략적으로 이용 장본인인 전직 대통령까지 나서서 정부타도를 선동하고 있다. 실로 적반하장이요 외우내환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반국가 세력은 핵 실험과 미사일발사에 수십억불을 쓰면서 국민을 기아선상에 버려둔 채, 3대에 걸친 권력세습을 하고 있는 희대의 독재자 김정일에게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개성공단의 우리국민들 억류하고 공단계약 무효화를 선언하면서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북한의 행태에 대하여 오히려 북한이 많은 억울함을 당하고 있다 라고 김정일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안위와 자존은 아중에 없고 오직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만 있을 분이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서 이들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

이어 우리는 북한 핵을 강력히 규탄하고 반국가세력의 척결을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결의를 밝힌다,
 
하나,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 약소을 깨버린 북한의 핵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핵을 폐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핵을 개발, 대북 핵 억지력을 확보하도록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북한의 도발위협이 제거될 때까지 한미연합군사령부 해체를 재협상하여 반드시 보류시켜야 한다. 만일 북한이 도발을 자행할 경우 이를 격퇴, 반드시 응징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라.
 
하나, 정부는 개성공단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민이 석방되고 공단운영을 위한 우리국민의 자유로운 퉁행과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개성공단을 폐쇄하라.
 
하나, 우리는 친북, 반국가세력이 선량한 국민을 선동,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비굴하게 반국가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껏 원칙에 따라 국정을 장악하고, 법을 엄정히 집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리는 세계 ·12위의 국력을 가진, 국제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나라로서, 전직 대통령의 비리혐의, 자살, 등 더 이상 부꾸러운일로 나라가 혼란되어서는 안 된다. 6.25이후 최악의 안보위기와 대공황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야할 중차대한 시기에 더 이상 반국가세력의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국난극복에 우리모두 힘을 합쳐 매진하자!

2009년 6월15일

애국시민 일동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