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어제 오후 서울 종묘공원 연천 530 GP 사고적 도발사고를 아군의 사고로 둔갑시킨 좌파세력의 이적행위 고발 사진전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GP총기사건 "작전 중 사고였다" 촬영 장재균 당시 사건 부상자 증언"진술과정에 압력있었다" 송영선 "국방부, 사실규명해야" |
독립신문은 28일자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하고, "28일 "전방부대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카페(http://cafe.daum.net/050619sadgun) 게시판에 사고 유가족과 박준영 씨의 대화내용을 담은 한 시간짜리 녹음 내용에서 드러난 내용"이라고 밝혔다. |
이 녹음 내용에는 박씨가 작전 중 파편을 맞은 상황에 대해 "김유학이도 맞았는데 따끔한 정도였다. 나도 욱신욱신한 정도였다"며 이 사건이 내무반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그는 또 유가족이 문제점으로 제시한 사망자의 유품에 전투복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부상자 치료를 위해 전투복을 벗겼고 이후 소대원들의 전투복 모두를 불태웠다"고 증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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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씨는 "녹음 내용만을 가지고 사건의 진위를 다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당시 정황을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며 "사건의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