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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기아노조 상습파업 중단하라 기자회견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의 집단이기주의적인 파렴치한 파업으로 260여개 협력업체가 심각각한 부도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아자동차 사측은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단호하게 적용해 무분별한 파업근절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7월 28일 정오 12시에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나라사랑하는어머니회, 자유수호국민운동 등 보수단체는 “기아노조는 국가경제 파괴하는 상습파업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아 노조 파업으로 협력업체 망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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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들은 “기아자동차 노조는 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아 향상된 영업실적을 자신들의 공인양 무리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19년째 연속파업을 벌이고 있다”며 “정부는 노후차량 교체시 취득세, 등록세 70% 감면, 개별소비세 인하 등 세제 지원 특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의 집단이기주의적인 파렴치한 파업으로 260여개 협력업체가 심각각한 부도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아자동차 사측은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단호하게 적용해 무분별한 파업근절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기아가 14년만에 내수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고 있는 시점에 파업으로 인해 치명적인 경영위기가 닥칠 경우, 구조조정을 반대하다가 파산한 쌍용자동차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노조가 국가경제를 생각하고 세계 자동차업계의 선진기업을 만들기를 원한다면 노사화합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기아노조는 국가경제 파괴하는 상습파업 중단하라!

기아자동차 노조가 지난 15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여오면서 23일 총파업, 27일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노사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노후차량 교체 시 취득세, 등록세를 70%감면,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로부터 년말까지 세제혜택을 받은 덕에 기아자동차 영엽실적이 14년 만에 내수시장 30% 당성을 회복했다.

그러나 영업시적의 호전은 정부의 세제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음에도 기아자동차 노조는 자신들의 공인양 무리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1991년부터 19년째 연속파업을 벌이고 있다.

경제위기로 모든 업종이 불황을 겪고 있고, 자동차업계는 쌍용자동차의 경우, 노조의 구조조정 거부로 인한 파산 이후, 극렬한 파업투쟁을 하고 있으며, GM대우 노조는 고용보장을 전제로 한 임금 동결 등으로 경영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기아자동차 노조의 파업은 고용이 안정된 상태에서 벌이는 배부른 파업이며, 집단이기주의에서 나온 파렴치하고 명분없는 파업에 지나지 않는다.
 
정부는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시에는 자동차업계에 주고 있는 세제지원 특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기아자동차 노조의 상습파업으로 인해 260여개 협력업체가 심각한 부도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 역시 내수시장 점유율 35%의 목표가 수포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기아자동차 사측은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단호하게 적용해 국가경제를 파괴하는 무분별한 파업근절에 나서기 바란다.

기아는 파업으로 인한 치명적인 경영위기가 닥칠 경우, 구조조정을 반대하다가 파산한 쌍용자동차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국가경제를 생가하고 세계 자동차업계의 선진기업을 만들기를 원한다면 노사화합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
 
2009년 7월 28일

라이트코리아, 나라사랑하는어머니회, 자유스호국민운동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