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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한 이승복 어린이의 입을 대검(大劍)으로 찢고 살해하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蠻行)을 자행(恣行)했다. 소탕작전에서 많은 군인과 경찰이 희생되었다.

1967년 1월 강원도 거진 동방해상에서 명태잡이 어선을 보호하던 해군 초계호위함(PCE-56, 650톤)이 북한해안포 기습공격으로 침몰했다. 122미리 해안포의 집중포격으로 장병39명(승조원 79명 중)이 전사했다.

1968년 10월에 무장공비(武裝共匪) 120여명이 3차에 걸쳐 위장어선(僞裝漁船)을 이용하여 경북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했다. 주민에게 공산주의를 선전하고 ‘해방구 설치’를 시도했다. 그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양민(良民)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한 이승복 어린이의 입을 대검(大劍)으로 찢고 살해하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蠻行)을 자행(恣行)했다. 소탕작전에서 많은 군인과 경찰이 희생되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