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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북한탈출 남한 정착민 『새터민』

더 이상 우리들은 불행과 슬픔의 과거 속에 방황하는 불행아들이 아닙니다

『새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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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부모세대에 깊이 박힌 반목과불신의 칼을 이제 후손들인 우리가 대결이 아닌 화해와 사라으로 녹여 평화의집을 지울 때가 왔습니다.




서로 등 돌리고 살아온 암울한 터널이 길었던 만큼 우리의 앞엔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화해와 협력으로 향하는 열차는 이제 기적을 울리며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열차 속에는 북한 이주민들인 우리도 남한 동포들과 함께 타고 갑니다.


더 이상 우리들은 불행과 슬픔의 과거 속에 방황하는 불행아들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부터 넉넉한 사랑과 행복을 다듬어서 이웃과 나누고 그 사랑을 모아서 아직 불우한 이웃에 나누어 줍시다.




나 혼자는 이웃에게 줄 것이 너무 작아서 우리의 것을 서로모아 더 크고 따듯하게 주고자 남북 사항회안에 모였습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