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수능 수험생 안전 수송 자원봉사단 대 국민발대식

수능 고사장에 휴대 금지품목을 사전에 확인 조치하여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처하라,

오늘 11월11일(수) 오전11시30분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수능 안전 촉구 및 수송 자원봉사대 국민발대식이 열렸다.



촬영 장재균









201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2009년 11월12일 전국 79개 시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서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엄청난 노력으로 학습한 내용을 단 하루 만에 평가 받는 날이다.

학부모들은 매년 수익자 부담으로 수능 원서비에 대한 의견은 한마디 개진도 못한 채 정부가 내라는 대로 비싼 수능 원서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50억 중 매년 10여 억의 수익을 올리는 수능비 장사를 해오고 있다.

수익자 부담으로 치루는 시험이니만큼 당연히 정부는 수험생 명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해주어야 한다.

정부는 수익금을 한푼도 남기지 말고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시험 보는 1.124개의고사장 및 거기에 속한 수 만개의 교실의 안전실태와 소방시설의 안ㅇ전실태와 소방시설의 작동 및 관리 점검, 깔끔한 화장실, 식수 등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히 시험을 치룰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특히나 민감한 듣기평가 시간에 스피커 역시 점검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을 대비해서 열감지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야 한다. 그리고 신종플루분리 시험실도 철저하게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시험 감독관의 억압적 자세, 감독관 개개인마다 일관성 없는 지침, 감독관의 지각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해마다 제기되는 문제인 여서 감독관들의 짙은 화장과 진한 향수 향, ㅅ5ㅣ험에 방해되는 하이힐구두소리 등 감독관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이 역시 필요하다.

정부는 수능 부정자를 적발하기 보다는 수능 부정을 막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작년 수능 시험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115명에 이른다. 그런데 57명의 수험생이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갖고 있다 성적이 무효처리 됐습니다. 전체 부정행위자 115명 가운데 가장 많이 적발된 사례인 것이다. 이것은 실력과는 별개인 것으로 감독관이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를 시험 전, 교실 반입자체를 원천봉쇄했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험 전 휴대전화 소지 여부 ㄷ증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안은 감독의 의무 소홀이라고 밖에 여길 수 없다. 한순간의 긴장과 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학생들을 생각 한다면 교육당국은 보다 철저한 시험 감독관의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으로 수험생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사모에서는 수능 감독관 실명제로 명찰달기를 제안하며 만약 감독 부주의로 인해 수험생이 피해를 볼 시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숨죽이며 지극정성 한 마음으로 한 곳을 모으는 대학수능일 만큼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없이 학슴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학사모에서는 수능 일 단 하루 만이라도 각성하고 모든 하회적 정쟁, 논쟁을 중단 할 것을 요구한다.

소년소녀가장들이 긴장을 하여 늦잠을 자는 사례가 빈번한데 119나 학사모로 신고하면 안전하게 수험장으로 수송 할 것이며 모두 다 같이 내자녀라는 생각으로 교문 100m 이내에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차량 진입을 하지 않는 미덕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

학사모에서는 지난해 경우 좁고 막히는 도로에서 오토바이 수송이 매우 용이하여 올해 수능당일 역시 개인택시와 승용차, 오토바이를 투입하여 수험생 수송자원 봉사를 한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했고 수험생의 미래가 국가의 흥망을 좌우함을 깨닫고 술험생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사모는 온 국민의 참여와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하는 바이다.

비싸 원서비를 내 우리 학부모와 쉬험생들은 정부에 요구한다.

1. 대학수학능력시험 국가 예산으로 부담하라,
1. 정부는 고사장 안전여부 철저 점검 하여 수험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라,
1. 여, 야당은 수능 일 단 하루 만이라도 사회적 논쟁, 정쟁을 중단하고 수능일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에 참여하라,
1. 수능 당일, 신종플루 대비책을 철저히 하라,
1. 학생 편의 위주로 시, 군, 구 고사장 배치하라,
1. 고사장의 감독관 사전에 철저히 교육 시켜라,
1. 수능 고사장에 휴대 금지품목을 사전에 확인 조치하여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처하라,
1. 고사장 주변 200m 이내에는 불법 주, 정차 경적 울리는 것을 원천 차단하라,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