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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호국 안국사 낙성 대법회(동영상)

“실미도 부대원”이란 현수막

2009년11월28일(음 10월12일)(토) 오전 11시 모 지역 제 11보급대대 내에서 호국 안국사 낙성 대법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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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제 11보급 대대장 (촬영 장재균)




▲기념식수(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이날 대법회는 군부대내에 절을 짓고 군복무중 불의사고로 타게 한 영영의 시신 및 영정, 위패를 모시는 극락 대법회였다.

안국사 낙성 대법회를 마치고 몇몇 분과 함께 대대내의 특별 보호구역을 방문했다.

방문한 그곳은 군복무중 불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을 모시는 건물 2동이 있었다.

그중 유독 눈을 끄는 한 동 그 건물 입구 상단에 이런 현수막이 있었다.
“실미도 부대원”이란 현수막
그렇다 그 건물 안에는 지난 30여 년 전 타계한 월미도 부대원들의 시신 27구가 냉동상태로 안치된 채 오늘 이 시간에도 관속 그 자리 그곳에 그렇게 있어 가슴이 찢어지는 듯 목이 메어왔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