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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노무현이 박아놓은 대못뽑기 시작됐다

서자친자 찾아가며 삼보일배 하던자들 옆집간판 탐이나서 자기집에 걸어놓고

노무현이 박아놓은 대못뽑기 시작됐다
어제뽑힌 저대못은 정권발목 잡는대못
운창총리 총리되자 그대못을 뽑는다고
지난번에 건드리니 바르떨던 세균들이

대못이쑥 뽑혀지자 앓는소리 되게하네
초상집이 따로없다 대못뽑힌 그자리에
상갓집을 차려놓고 갖은생쑈 다하누나
끙끙앓는 소리에다 질질짜는 저것들은

서자친자 찾아가며 삼보일배 하던자들
옆집간판 탐이나서 자기집에 걸어놓고
국민위한 당이라던 반역모이 이중대당
이놈들이 살판난듯 게거품을 무는구나

떼거지로 몰려가서 주디까기 시작했다
열맞추고 주디맞춰 깐다주디 주디깐다
워우워우 울어댄다 깨갱깽깽 개짓듯이
벌렸다면 반역역모 난동질이 본업이냐

망할것들 일년내내 국회안에 낑겨앉아
우당퉁탕 볶아대다 국민민심 떠나가니
남탓으로 돌리누나 애래기이 골통님들
골통짓이 본업인가 반역질이 본업인가

몰골들은 사람인데 하는짓은 똥꼬라내
똥꼬주디 달고사는 저인간들 사람일까
짐승일까 날만새면 왈왈대고 밤이되면
낑낑대니 볼것없는 똥犬들에 똥꼬라내

박아놓은 대못뽑혀 어쩔거나 배아파서
뽑힌대못 붙들고서 질질짜고 끙끙앓다
지난해에 간놈두놈 그뒤따라 졸래졸래
왈창가면 앗싸앗싸 소원하나 풀을건데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