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자유선진당에게

나눔과 패려하 함은 나에 사사로운 잇속 감정을 버리고

나눔과 配慮(배려)라 함은 나에 사사로운 잇속 감정을 버리고,
넓고 깊은 바다와도 같은 속 깊은 마음
발효와 숙성을 거쳐 우리에 입맛을 돋우는 된장과도 같은 연륜,
속 깊은 맘에서 우러난 진솔한 보살핌 나눔이 바로 나눔과 配慮(배려)가 아닐까 한다.

▲서울역 집회(촬영 장재균)
본인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상대의 자유 또한 같을 진데 해서 말씀입니다만
상대방을 나보다 한수 아래 넌 내 밥이야 라는 식으로 하대를 한다면 이건 아니다. 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 야 국회의원들께 한마디 합니다.
존중해 주는 사람, 배려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하찮은 잣대질로 상대를 깔본다? 뭉개버린다?

그래서 입니다.
잘못된 원안은 수정과 보완을 거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바로 전 국민이 원하는 그 길을 택하는 것이 바로 원안일 게 다. 아니 그렀습니까?

글세올시다.
벌건 대낮에 온갖 난동을 부리는 의원들에 잣대
그 잣대의 기준을 어디에 둿는 지는 전 모르겠으나
한 마디로 내 주장만이 옳다. 정답 라고 박박 우기는 짓 골패는 짓거리다.

인간이란 누가 됐던 자이던 타에의 한 실수가 됐던 실수란 할 수 있으며 실수를 전혀 하지 않는 인간이란 없는 법이다.

혹 그런 사람이 있다면 신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란 태생적으로 “사랑과 나눔” 배려란 것을 갖고 있다.
사랑이란 나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이며,
주고 난 뒤 먼 발지에서 즐거워할 모습을 조용히 상상해 보는 게 바로인간이다.
이게 바로 나눔과 配慮(배려)입니다.

이제라도 협력하는 배려와 나눔의 모습을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노당은 국민 앞에 보여야 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