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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2월14일(음1월1일) 인왕산의 호랑이가 돌아왔다(동영상)

역사적인 제작 설치에 역사의식과 미의식을 반영하여 인왕산 호랑이가 주제로 부각되도록 탄생시켜 오늘 제막식을 갖게 됐다

오늘 1월14일(음1월1일) 오후 3시 호국인왕산인왕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종로구청 성선옥조형물연구소등 각계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왕산 창의문 청운공원(윤동주시비 옆)에서 “인왕산의 호랑이가 돌아왔다.” 는 제막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은 현재 230개국 중 경제규모 15위 국가브랜드31위 2025년 세계7대강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좌청룡 우백호의 해발고도 338m 수려한 자연경관의 화강암 호랑이 산으로 불렸던 인왕산에 지인용(智仁勇)과 산신령의 상징이던 호랑이를 되돌아오게 함으로써 강인한 의지와 용맹의 상징인 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역사를 재현하여 광화문과 청계천을 아우르는 국격의 상승과 단군 이래 대한민국 최고의 융성과 번영을 이루어 물롬 전 국민의 기운과 국운이 대대손손 영원케 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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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종로구청장 김충용(촬영 장재균)

▲축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공동대표 박희도

▲기산 인왕산 주지스님(촬영 장재균)

▲종로구청문화공보과장 이경호(촬영 장재균)

▲인왕산 호랑이 작가 성선옥교수(촬영 장재균)






인왕산 인왕사 기산스님 발원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대한민국은 찬란한 오천년 역사를 가지고 지켰던 호자산 인왕산에 호자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나이다. 무명의 구름에 가리어 삼독의 번뇌속에 교만과 빈곤 질병과 재난을 자초, 자멸의 길에서 용기와 희망을 새로이 지켜주실 육십년 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경인년 백호의 해를 맞아 한반도 호자산 인왕산에 부처님의 호법신장이며 우리 민족의 상징인 호자의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서울우백호인 호자산 인왕산에 호자가 돌아왔나이다. 처처불상, 사사불공이며 인자요산이요 치자요수라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어진 성물을 타고나 특히 산을 좋아했습니다.
호국인왕산 인왕사는 육백여년간 대한민국의 비보사찰이며 파사현정의 도량이였습니다.
오늘이 거룩한 이법좌에 모인 사부대중과 이천만 불자 그리고 남북 칠천만 민족이 화합되어 국태민안과 남북통일이 속 성취되어 온 겨레의 불국정토가 되도록 호법신장인 백호와 황호가 지켜주고 이루어 주실 것을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대발원 하옵나니 감응하옵소서

불기 2554년 2월14일
경인 원단
호국인왕산인왕사 주지 기산 합장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