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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MBC사장 지원자 국민청문회(동영상)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MBC 개혁을 추진할 것이므로 이런 음해공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 2월22일(월) 오후2시 여의동 보훈회관에서 50여 애국단체가 MBC 사장 후보 공개검증 청문회를 가졌다.


▲촬영 장재균






▲전 국방장관 이상훈(촬영 장재균)

▲쿨 TV 대표 최인식 청문회 개최 취지 설명(촬영 장재균)

▲MBC사장 지원자 이상로(촬영 장재균)

▲MBC사장 지원자 최도영(촬영 장재균)

▲MBC사장 지원자 박명규(촬영 장재균)

▲올인코리아 대표 조영환(촬영 장재균)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촬영 장재균)




MBC 사장 지원자 국민검증 공개청문회 개최 취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국민들의 MBC개혁의 뜻을 받아 출범한 방문진 8기 이사회는 MBC의 좌작프로그램 조사도 하지 않고, 부실경영도 감사하지 않은 채, 엄기영 사장을 방송계의 영웅으로 제발로 걸어나가게 했다. 무능과 무원칙의 방문진에게만 중차대한 MBC 사장 선임을 맡겨둘 수 없다.

둘째, 현재 MBC 사장을 탐하는 자들은 방문진과 정치권을 기웃거리고 있다.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람들 중 몇몇은 최문순, 엄기영 사장 체제에 부역해온 전력을 숨기고 있다. 이들은 밀실에서 정치권과 방문진에 MBC 개혁을 약속하고 있지만, 여러 공영방송 사장의 임명의 사례로 볼 때, 임명 즉시 친노좌파 노조와 철밥통세력으로 포섭될 위험성이 크다. 국민에 지탄을 받고 있는 MBC 수장이 되려는 인물이라면, 국민 앞에서 그간 MBC가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당당하게 자기 논리를 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정도의 용기와 지성도 없다면, 친노좌파 노조에 도망다니며, 자리 보전에 연연할 게 뻔한 일이다.

셋째, 방문진은 엄기영 사장의 죄과를 묻지 못했다. 지금도 MBC의 좌파를 국민 앞에서 낱낱이 밝혀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낙하산 사장을 막자고 여론을 선동하는 방문진의 좌파이사들은 어처구니없게도 공개 검증대회를 앞장 서서 반대했다. 이들은 원칙있는 애국우파 인사의 사장 임명을 막고, 좌파노조에 부역하거나 정치권에나 기웃거리는 기회주의자들이 임명되도록 함정을 파고 있는 것이다.

넷째, 뜻있는 시민단체의 검증을 통해 MBC 사장에 임명되면, 설사 노조와 철밥그릇 세력에 포위되더라도 시민단체의 힘으로 이를 돌파할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MBC를 장악할 의도이다“ 라는 음해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시민단체의 검증을 통해 사장으로 임명되면,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MBC 개혁을 추진할 것이므로 이런 음해공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검증 방식>

패널 : MBC 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 참여 단체 회원 중 언론 관련 전문성을 띈 인사, 강길모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 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등 4인

참여단체 : MBC 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건국이념보급회, 공정방송지킴이,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시민연대, 국가쇄신국민운동연합,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나라사랑시민연대, 나라사랑시천운동, 대한민국건국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건국운동자유족회, 대한민국구국결사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라이트애국연합, 라이트코리아, 민주이념연구회, 바른교육어머니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북한민주화포럼, 북한해방동맹, (재)사호안전연구원, 서울시애국단체협의회, 선진화시민행동, 실크로드CEO포럼, 실향민중앙협의회, ROTC국구연합, MBC방송허가취소국민운동, 올바른교육시민연대, 외국인노동자대책연대, 6.25남침피해유족회,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자유민주민족회의,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자유언론인연합, 자유주의진보연합, 전국NGO연대, 준법운동국민연합, (사)한국푸른쉼터신문, (사)한국문화비젼,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인터넷언론협회,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한국청소년보호협회,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 활빈단 (총50개 단체) 外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