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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이렇게 하면 불면증이 사라져 잠이 잘온다

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는 방법과 일어나는 방법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

잠을 잘 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


 


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

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血壓)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 하는 적이다.



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마라.

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



 


4. 잠자리에서는 잠자는 것 말고 딴 짖은 하지마라.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거나 말하는 등,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잠자리=수면"의 등식이 깨진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잠을 자는 것이라는 규칙(規則)을
몸 안에 알려주어야 한다.



 


5. 잠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마라.
 
음식을 먹으면 위는 소화활동(消化活動)을 시작하고
장으로 옮겨 흡수(吸收)한다.

때문에 잠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위()를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는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6. 머리는 항상 시원하게 하라.

머리는 양()의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시원하게 해주어야 좋다.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7. 입을 벌리고 자지 말아야 한다.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진다.

 
이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 안이 마르고,
심장 부근에 수분이 부족해진다.
 
입을 벌리고 자는 대부분의 사람은 코에 문제가 있다.




8. 얼굴을 덮지 말아야 한다.

잠잘 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9. 이불은 꼭 덮어야 한다.

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체온은 수면 상태에 빠지면 떨어지므로


체온 보호를 위해 이불은 꼭 덮는다.


 


10. 베개의 높이는 6~9cm가 바람직하다.

이불의 무게는 4~5kg이 적당하나,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2~2.5kg 정도의


 이불이면 더욱 좋다,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뻗치면서
   지지 개를 길게 한다


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느낀다.




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하고
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도록 하고
유쾌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