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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 및 기자회견(동영상)

우리는 反전굑조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오늘 16일(화) 오전 11시 명동 은행회관 2층 대회의실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이날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신지호의원, 전 교육부장관 박영식, 교육선진화운동 전문위원 김태균, 밝고힘찬나라운동 집행위원장 박정수, 자유교육연합 이사 김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공주대 사대교수 이명희,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상임대표 이경자, 태고종 인공 총무원장(만세삼창),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공동대표 박희도, 사무총장 이석복,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공동대표 최인식 등 수많은 내외귀빈들 및 애국단체 대표와 애국동지여러분을 모시고 창립대회를 가졌다.

창립선언문

2008년 5월2일 서울의 10대 여학생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촛불 문화제”를 시작했다. 중고교생들로부터 시작된 “촛불 문화제”에는 대학생과 청년 그리고 어린 자녀를 둔 샐러리맨들이 가족단위로 참가하고 젊은 엄마들의 유모차 부대까지 가세하여 십만이 넘는 집회로 발전 나아가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촛불 운동” 이 확산되었다. 이 “촛불”의 주역들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전교조 교사들에 의해 의식화교육을 받은 세대들이다.

2008년 “촛불”의 배후 세력들은 당시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고, “촛불”로부터 “교육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들이 얻은 “촛불”의 교훈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의식을 바꾸면 정권을 장악할 수 있고, 나아가 혁명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교육감선거에 주목하게 되었고 드디어 경기도에서 교육감을 당선시키게 되었다. 좌파세력의 지지를 업고 단선된 현 경기도 교육감은 전교조를 옹호하면서 사사건건 정부 교육정책과 대립하면서 교육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만약 오는 6월2일에 실시되는 교육감선거에서 지난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처럼 우파 후보들의 난립으로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이 단선되면 우리 교육은 파탄나고 말 것이다. 저들은 “전국16새 시도교육감선거에 단일 후보를 낸다. 목표는 5곳 승리! 그러면 교육 out ”이라고 외치고 있다. 즉 대한민국의 교육을 무너뜨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의식화 교육< 혁명 교육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진다. 우리가 지난세기 후반에 교육을 통해 기반을 닦아 성취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여기서 망가뜨릴 수는 없다.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한국(G코리아)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선진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교육 선진화를 위한 전진이 아니라, ”촛불“ 세력의 교육 장악이라는 근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우늘의 사업화를 이룩하고 지난 십여 년간 국가 정통성과 헌법수호를 투쟁해 온 애국시민 세력과 오늘의 정치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해 온 청장년 민주화 세력이 함께 힘을 합쳐 “바른교육국민연합”을 결성하여 이 위기의 극복에 압장서려 한다.

우리는 자유통일을 이룩하고 지속적인 번영을 보장하는 G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사회가 “촛불”세력에 의해 주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둘째,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화 하는 세계 속에 우뚝 선 당당한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는 선진 교육을 받도록 만들어야 한다
셋째, 우리 아이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도록 만들어야 한다.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최소한 의무는 위와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활동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6월2일 지방교육감선거에서 반국가, 반헌법적 성향의 교육자가 아니라 자유민주줒의, 시장경게 그리고 국제협력을 옹호하는 교육자가 당선되노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反전굑조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하나, 우리는 법질서를 존중, 준수하며 모든 활동을 전개한다.

2010년 3월16일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위원 일동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