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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차라리 전쟁이 터졌으면 좋겠다

“전체 민간무력 군사훈련”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

북한 인민 무력부는 대한민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미 합동군사훈련(키리졸부)이 마감단계에 들어선 것과 관련 북한전역에 전시명령을 하달 전 북괴군 및 노농적위대 교도대를 비롯한 전 인민 전투동원태세에 들어갔다고 한다.

NK지식인연대 현지 통신원의 소식에 따르면 3월6일부터 전군에 비상계엄령을 발포 전시대비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적(韓 美)들의 군사훈련이 완전 공격형으로 이전되었다.”며 북한정권이 인민 선동에 나서고 있다.

양강도 민방위부에는 국방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단위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군사 조상학(간부대상 군사교육)이 현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민간무력 군사훈련”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

현지 공장, 기업소 군사부는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 노동자들에게 현대전에 대한 군사교육 및 비상소집훈련, 사격훈련, 대피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군사교육을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에 지장이 될 수 있는 갱도차지 훈련과 대부대 기동과 같은 고강도 훈련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통신원은 전했다.

양강도 강철공장 적위대 비상소집명령을 하달 모든 노농적위대원들의 대열검열과 비상용품검열을 했으나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예비식량이 없어 예비식량은 검열대상에서 자연 제외됐다.

또한 북한은 “전 인민 전투적으로 생활해야 한다“ 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하루하루 연명하기가 걸어서 달나라가기 보다도 더 힘들다고 한다.
어제 봤던 이웃 주민이 오늘 아침에 죽어나가도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현재 북한의 실정이다.

그런데 하구한날 구실을 만들어 한밤중에 불러내 전쟁훈련을 시키는 통에 “차라리 전쟁이 터졌으면 좋겠다.”라는 게 북한 주민들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