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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 또한 도둑이다

까마귀 하루 열두번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다

이밥에 고깃국은 주지 못할망정 배굶아 죽게 하지 말라!
“모든 물가가 화폐개혁 이전가격으로 치솟았다.

식량 배급이 나아진다? 나아질 거다?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뿌리를 한 당간부 간나들 언제 주민들을 생각해 식량이 악화 될 거라고 귀띔이나 한번 제대로 해준 적 있는가?

구전에 이런 말이 있지요,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라는 구전 북한의 김정일을 두고 한 말인 것 같다.

요즘 북한에서는
참고 참아왔던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자 이를 가라앉히기 위한 온갖 기만선전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NK지식인연대 정보센터 소식에 따르면 함경북도 무산군은 주민강연을 통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및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생산현황 브리핑에서 당의 대외무역부문에서 대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라며 열변을 토했다고 한다.

그래서 또 한마디 까마귀 하루에 열두번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요 식칼은 제 자류를 깎지 못한다 했다.

또한 경제일꾼협의회 평양회의를 설명하면서 곧 대대적인 식량수입을 하게 되어 올해 중 식량배급이 정상화되어 주민생활이 안정될 것이라며 현재의 곤란은 일시적이니 모두 과감하게 극복해 나가자 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강연에 참가한 주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모든 물가가 화폐개혁 이전가격으로 올랐는데 식량이라고 오르지 않겠는가?” “언제는 주민생활이 안정되지 않는다고 했는가, 이제 북한주민들은 그 무엇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이젠 당간부를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도 한다고 통신원은 전했다.

김정일에 한마디, 남의 눈 속에 티만 보지 말고 자신의 눈 속 썩은 대들보를 보라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