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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21일(일) 오전8시 골드라벨 승격 국제마라톤대회(동영상_

2시간06분49초 대회 신기록

오늘 21(일) 오전 8시 2010년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1회동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촬영 장재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광화문광장을 출발 남대문로 국민은행 명동지점을 지나 을지로, 청계천, 청계천을 우회 종로 3가를 지나 신설동 5거리, 군자교, 광진경찰서, 성동교, 국민은행 영동교지점, 잠실대교, 석촌호수 사거리를 지나 배명고 로타리, 짐실 올림픽주경지장 풀코스 42.195km를 역주했다.

촬영 장재균

마라톤대회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이 세워졌다. 케냐선수인 실베스타 테이멧은 이날 대회에서 2시간06분49초의 대회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