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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은 북한군의 보복 기습”

- 조국의 수호신이 된 애국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지난 27일 천안함이 후미 폭발 후 두동강이가 나 침몰한 것은, 대청해전에서 국군의 포격에 의해 반파된 함정을 끌고 패주한 북한군이 보복으로 혈안이 되어 복수의 칼을 갈아대더니, 마침내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한 결과라고 본다.

그동안 북한군은 복수에 혈안이 되어 발광하듯이, 남쪽을 향해 포사격을 연발했었다. 지난 25일은 조선인민군 대변인이라는 자는 대한민국을 향해 증오와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진짜 전쟁 맛을 보게 될 것”이라고 공갈협박을 해왔다. 대한민국을 향해 구걸식 지원을 요청하고, 받으면서도, 은혜를 모르고 전쟁 도발을 일삼는 것은 후안무치를 떠나 제어미를 잡아 먹는다는 ‘살모사’와 같은 족속들이라 혹평하지 않을 수 없다.

졸지에 귀한 아들의 생사가 묘연한 상태에 실종된 장병들의 부모와 형제들의 애통한 통곡소리는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귀한 아들이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필하러 가서 악마같은 북한군의 기습공격에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어복장(魚服葬)을 지내게 되는 것은 부모형제는 물론이요, 동시대를 함께 사는 자유대한의 국민들로서는 발을 구르고 땅치는 애통지사(哀慟之事)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 천명을 다해도 아쉬움은 남는데, 청춘에 유명(幽明)을 달리한다는 것은 진실로 안타까움을 표현할 수 없다. 통곡하는 부모형제를 위로하고, 실종된 장병들을 위해 낙루(落淚)속에 불전에 추모의 분향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애국장병들이여, 전쟁이 없고, 동족상잔이 없는 평화세상에 환생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으시라.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실종된 애국장병들의 부모형제의 통곡소리가 충천하고, 안타까워 발을 구르는 대다수 국민들의 소리가 충천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자들의 발언이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 첫째, 천안함 침몰에 북한군이 소행이 아니라고 발표하는 언론사와 논평객들이다.

그들은 천안함이 평소 초계임무를 하지 않는 암초지대에 가서 암초에 부딪쳐 배밑이 파열되었다는 주장이다. 왜 가지 않는 곳을 갔느냐,며 함장에게 책임전가 하려 들고, 또, 천안함 자체의 무기쌓인 배안에서 폭발사고가 났을 것이라는 추론으로 몰고 가려 하고 있다. 소위 좌파 언론, 논객들이 북한군 변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약여하다. 북한군의 지령을 받은 고래가 천안함 후미에 박치기 해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주장이 없는 것이 다행이다. 북한군이 가가대소(呵呵大笑)로 포복절도(抱腹絶倒)할 지경이다.

둘째, 천안함 사건에 은폐에 급급하는 듯한 국방부를 위시한 당국의 발표들이다. 국방부와 해경의 발표가 너무도 상이하다. 국방부는 천안함 후미에서 폭발이 난후 곧이어 함체는 두동강이가 나 몇 초만에 침몰해버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경의 발표는 달랐다. 구조신호를 받았고, “선박이 파손되어 선체에 물이 들어온다”는 다급한 구조신호가 있고부터 70분가량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백령도 주민들은 “남북한군이 교전상태에 들어간 것같다. 국군이 응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당국은 백령도 주민들과는 전혀 다른 발표를 하고 있다. “국군이 교전하듯이 발포를 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합참본부는 이렇게 해명했다. 속초함(艦)의 레이더에 괴비행물체가 나타나 속초암에서 발포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새떼였다는 것이다. 속초함의 레이더 전문가는 새떼와 비행기를 판별 못하는 전문가가 국토방위에 임하고 있다는 말인가? 새떼를 향해 자유대한의 국군들은 비싼 포탄을 마구잡이로 발사 했다는 것 아닌가?

KBS는 28일 ‘뉴스 9’를 통해 천암함 침몰직후 평안도에서 북한 정찰기 1개 편대가 백령도 북쪽 NLL 인근 상공까지 내려와 방공 레이더에 잡혔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북한군 정찰기 편대가 백령도에서 가까운 황해도가 아닌 평안도의 기지에서 발진해왔다는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다른 시간대에 북한 정찰기가 지나간 것은 맞지만 사고 당시는 아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합참 관계자도 “당시 미확인 물체가 레이더에 잡혀 함포 사격을 실시했지만 그것은 새떼였다는 것이고,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백령도 주민인가, KBS인가? 국군인가?

김대중 정권 때 서해교전이 있었다. 포탄을 발사하며 도전해오는 북한군을 바라보며 해군지휘관은 숨가쁘게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어찌할까요?”라고 지휘지침을 요청했다. 김대중은 이마를 찌푸리더니 퉁명스럽게 “현명하게 대처하라”며 명령 끝이었다. 함대의 지휘관은 화두같은 명령, “현명하게 대처하라”에 망연자실했다. 응전하지 말고 후퇴하라는 뜻인가, 응전하여 격퇴시키라는 뜻인가? 해군 지휘관은 도전해오는 북한군에 대응하여 응전하여 북한군을 패주시키는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국군통수권자는 불쾌한 얼굴로 훈장은 커녕 지휘관에서 해임해버렸다. 천안함 사건에서도 국군통수권자가 “현명하게 대처하라” 는 식의 명령이 있었을까? 왜 의혹을 증폭시키는 발표를 하는 것인가?

부정뇌물은 좋아 하면서, 간은 콩알만한 과거 문민 대통령들은 자신들의 소임이 북한정권에 보비위하여 돈과 물자를 제국민 기만하면서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햇볕정책 등의 명분을 붙여 조국평화통일이 가까워왔다며 제국민 혈세를 착취하듯 해서 북한에 바치고 또 바쳤다. 노무현은 당선직후, “북한 일만 잘하면 나머지는 깽판쳐도 된다”고 외쳤다. 대한민국은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신음소리는 더 높아졌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에 혼신에 힘을 기울여도 부족한 대통령 재임기간에 북한세습독재체제 유지를 위해서만 돈을 바쳤으니 제대로 된 정치인가? 문민 대통령들이 북한에 보비위하고, 나머지는 자신과 자녀들 떼부자 된 것외에 무슨 복지정책을 폈든가? 그것이 민주를 팔아 대통령이 된 자들의 돈버는 방법인가?

이명박정부는 YS, DJ, 노무현정부와는 달라야 한다. 천안함에서 억울하게 죽은 장병들에게 일계급 특진, 훈장, 국림묘지안장, 위로금이나 주고, 사건을 은폐하려 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민들의 의혹을 증폭시키는 관계 당국의 횡설수설의 발표는 믿을 수 없다. 대통령이 나서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 소녀의 성폭행 사건에는 수사본부로 달려가는 대통령이 아닌가. 천안함 사건은 온국민들의 안보불안에 관계 되어 있다. 대통령이 나설 것을 바란다.

천안함은 왜 침몰했을까? 외부로부터의 피격과 내부 폭발이다. 좌파 언론들은 내부 폭발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천암함에 적재한 각종 포탄이 내부에서 폭발했다면, 천안함은 절대 구멍이 뚫리고, 배가 선수(船首)와 선미(船尾)로 나눠 쪼개져 바다속으로 침몰하지 않는다. 승조원이 단 한명이 살아날 수 없는 대폭발로 변해 버렸을 것이다. 범인은 김정일이요, 북한군이다. 북한군은 1999년 1차 연평해전에서 패하자 2002년, 2차 연평해전 때 기습 공격하여 보복했다. 북한군은 지난해 11월 대청해전에서 북한 함정이 크게 파손되어 패주했다. 그 앙심을 북한 해병의 ‘자폭부대’에서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소형 잠수정에 장착한 어뢰를 발사했고, 그 성공여부를 확인키 위해 북한 정찰기 3대가 나타나 정찰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견해에 반론은 있다. 김정일을 추종하는 자들은 필자에게 욕설을 퍼부을 때는 “우리민족끼리의 통일을 방해하는 놈”, "일찍 뒈져야 할 자"라고 게거품을 품는다.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은 무엇인가? 김일성왕조를 만들자는 것 아닌가? 우리의 선조들이 봉건왕조를 벗어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데, 다시 회귀하자고? 그러나, 누구든 대통령이 될 수 있고, 노력하여 번 돈을 마음껏 쓰고, 주거의 자유, 이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우리민족끼리이다. 우리 민족끼로 대한민국을 유혹하는 그들이 한국역사에 또 씻을 수 없는 동족상잔을 천안함에서 자행하여 살육자의 정체를 밝혔다.

한국사회 내부는 월남패망직전같이 변해가는데, 경제력이 세계 10위권에 근접한다고 지화자를 외쳐서 어쩌겠다는 것인가? 북한정권이 승리하면, 피땀흘려 이룬 한국경제는 김정일에게 바치게 되고, 붉은 완장들에게 죽창 대접을 받게 되는 자명한 논리에 왜 경각심을 갖지 않는 것인가? 북핵이 폭발되고, 일본으로 가는 바다의 보트피플 인생이 되어서야 깨달을 것인가?

천안함에서 순직하여 호국의 별이 된 애국장병들에게 거듭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 이명박정부는 차제에 자유대한을 수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북한정권의 북핵(北核)을 선전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열패감을 심고, 민주화라는 미명으로 사회도처에 진지를 확보하고, 북한정권을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는 좌파들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

일반사회는 물론, 종교계에도 종교인의 탈을 쓴 북한 세습독재자를 추종하는 자들은 부지기수이다. 붉은 무리들을 청소할 때가 되었다. 손을 쓸 때가 도래한 것이다. 국정원과 기무사, 검경(檢警)에게 수사의 보도(寶刀)를 주어 애국심을 실천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이명박정부에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

李 法 徹(bubchul@hotmail.com/전재 및 배포 허용)


▲북한군 해병 자살폭탄부대가 잠수정(小)에 장착한 어뢰로 천안함을 기습 공격한 것으로 보여진다(사진 조선닷컴에서 퍼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