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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적(敵)의 잠수함 기지를 포격하라!(동영상)

敵(적)의 상습적 도발海域(해역)에서 1200t 초계정이 ‘폭음과 함께 한방에 두 동강 난’ 사건이다.

4월8일(木)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北의 “테러임이 확인되면 잠수함 기지를 폭격하라!” “당하는 데도 지쳤다!”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촬영 장재균)

▲연세대 명예 교수 김동길(촬영 장재균)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전 5678부대장 한철용(촬영 장재균)

▲편집위원 고성달(촬영 장재균)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촬영 장재균)

▲대한민국적화보고서 저자 김성욱(촬영 장재균)



물기둥 못 봤으니 內部폭발?
어뢰 터져도 생존승조원들 물기둥 보는 건 不可能

天安艦(천안함) 침몰 관련, 7일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는 생존 승조원 발언이 나오자左派매체 사이에서 또 다시 剪斷破壞(전단파괴)나 疲勞破壞(피로파괴)와 같은 天安艦 自爆說(자폭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軍事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생존 승조원들이 물기둥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기둥은 어뢰 폭발 후 배 밑에서 치솟는 버블제트(bubble jet)현상으로서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이지 어두운 함정 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가까운 거리에서 버블제트를 목격한 승조원이 있었다면 그는 직접적 충격을 받아 실종됐을 것이다.

左派매체는 물기둥 운운하며 북한관련성을 차단시키려 하지만 정작 어뢰 공격설의 증거는 하나도 인용치 않는다.

가장 유력한 증거인 地震波(지진파)는 물론 『천안함 절단된 부위는 C자형으로 들어갔고, 절단된 부위의 철판 일부는 안쪽으로, 다른 부분은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다』는 事實(軍 발표), 『절단면 아래쪽 부분은 용접이 떨어졌지만 윗부분은 (용접부분이 아닌) 철판이 떨어져나갔다』는 事實(김학송 의원 보고), 『절단면이 그냥 중구난방으로 휘어져 부러진 부분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돼서 부러진 쪽으로 접근할 수가 없었다』는 證言(UDT동지회 潛水士(잠수사)) 모두 어뢰피격 후 버블제트의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이를 모두 무시한다.

左派매체 기자들은 信念(신념)이 事實(사실)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같다. 그러나 그 信念이 金正日 정권을 지켜야 한다는 맹목적 믿음과 상대적 박탈감에 기인한 저주, 증오, 미움, 광기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프리랜서 기자 김성욱)

이날 연세대 명예교수 김동길, 전 국회의원 이동복, 전 5679부대장 한철용, 조갑제 닷컴대표 조갑제, 대한민국赤化보고서’저자 김성욱, 독립신문대표 신혜 등이 강사로 나와 열변을 토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敵(적)의 잠수함 기지를 폭격하라!!

1. 敵(적)의 상습적 도발海域(해역)에서 1200t 초계정이 ‘폭음과 함께 한방에 두 동강 난’ 사건이다. 테러를 당한 생존자 58명과 그들의 생생한 체험, 그리고 폭발순간의 지진파를 측정한 것이 가장 중요한 物證(물증)이다. 생존자가 한 사람도 없었던 대한항공 폭파사건도 해결한 대한민국이다.

2. 金泰榮(김태영) 국방장관은 국회에서 “(사건발생 시기에) 북한 잠수정 두 척이 보이지 않았다. 어뢰 공격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높다. 폭파시 물기둥을 본 군인도 있다. 내부 요인에 의한 폭파는 아니다. 군은 사고 직후 北의 도발이라고 보고 대응하였다”고 증언하였다. 폭발 순간의 지진파를 분석하니 그 폭발력이 북한의 어뢰와 같았다. 北의 잇단 경고도 있었다.

3. 청와대는 사고 직후부터 “북한 연계성은 약하다”는 豫斷(예단)을 하면서 軍엔 豫斷하지 말라고 한다. 수많은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아직도 “증거 없다”니? 김정일이 자백할 때까지 기다리자는 말인가? 청와대의 애매한 태도가 좌익들의 北감싸기에 이용되고 있다.

4. ‘公營(공영)’을 자처하는 KBS, MBC, 연합뉴스는 국군에 책임을 씌우고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는 황당한 소설을 그만 써라! 거짓으로 판명된 기름탱크 폭파설, 암초충돌설, 금속피로설을 잇따라 제기하면서 국군을 흠집내는 底意(저의)는 무엇인가? 우리는 KBS 시청료 거부 운동, MBC 허가 취소운동으로 응징할 것이다.

5. 國軍의 대응은 이만하면 잘 한 것이다. 일부 기자들과 정치인들이 작당, 용의자인 북한측을 편들고 殺身成仁(살신성인)하는 군대를 동네북으로 만들려 한다.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은 단호한 자세로 軍을 이끌고 國論(국론)을 통합, 차제에 우리 손으로 김정일 정권을 끝장내자!

6. 당하는 데도 지쳤다. 6·25 남침, 1·21 청와대 습격, 삼척·울진 무장공비 침투, 육영수 여사 암살,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서해 도발 등 우리가 당한 굴욕들을 모아 한꺼번에 복수하자! 당장, 노무현 정권이 허용한 북한선박의 제주해협 통과를 금지시켜라. 북한선박이 우리측과 교신을 거부, 잠수정을 싣고 다니는지, 核무기를 싣고 다니는지, 무슨 무장을 하였는지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휴전선상의 對北방송도 재개, 김정일의 무너지는 기반을 흔들자. 韓美연합사 해체 계획도 취소하라. 미국정부가 北을 테러지원국으로 再지정하도록 요청하라. 이스라엘식 武力 보복만이 근원적인 해결책이다. 敵의 잠수함 기지를 폭격하라!


2010. 4. 5

국민행동본부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