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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5월1일 임진각 대북전단날려(달러, 라디오,DVD)등(동영상)

2004년 미국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슈잔 솔티 여사에 의해 시작된 때로부터 7차에 이르는 기간

5월1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북한자유주간 마지막 기념행사와 5.1전(세계노동계급 의 명절)날에 맞춰 대북전단 10만장(달러, 라디오 DVD)과 1000개의 작은 풍선과 대형풍선 10개를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촬영 장재균





▲수잔 솔티여사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감격의 포옹(촬영 장재균)

이날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여사, 서석구 변호사, 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표 김진철목사 그리고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200여명과 각 단체에서 50여명 총 250여명이 모여 행사를 가졌다.

“북한자유주간”은 2004년 미국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슈잔 솔티 여사에 의해 시작된 때로부터 7차에 이르는 기간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위한 역사상 최대의 궐기대회 서울역 집회와 오늘 5월1일 임진각 행사다.

북한자유의 날이 있음으로 해서 미국의회에서 최초로 북한인권법이 제정되었고 이날이 있음으로해서 전 세계적으로 국적과 신앙 정치적 이해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이 탈북자들과 함계 모여 김정일 선군독재를 규탄하고 북한주민들도 우리와 똑같이 자유와 인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한 목소리로 선포하게 됐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