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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4대강반대 자살극과 이바닥에서 잘못거리면 죽어(동영상)

조계사 내에는 불교환경연대의 한강선원이 설치되어 있고,

31일(월) 서울 종로구 견기동 조계사 앞에서 "수경스님 4대강 지방선거 악용말고 환속해서 출마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든 1인시위가 있었다.

이날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옆 건물 옥외계단에서는 “4대강을 반대하기 위한 반대 자살극”이 벌어졌다. 급히 출동한 소방차, 경찰관, 전경 그리고 시민들이 조바심을 내며 저러면 안 되는데 라고 하시는 분, 살다보니 별 희한한 꼴을 다보고 산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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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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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반대를 위한 자살 소동(촬영 장재균)

저들이 4대강 반대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며, 가리키고 있다(촬영 장재균)


1인 시위 취지문
지난 며칠 동안 조계사 측에서 나타난 청년들이 피켓을 찢으면서 1인시위에 훼방 놓았는데, 이날도 두 차례에 걸쳐, 피켓을 부수는 행태를 보였다. 다만 31일에는 물리적 충돌이 없이 피켓만 찢겼는데, 스스로 조계사의 주인이라고 칭하는 한  취객(?)이 "왜 조계사 안에 있지도 않은 수경스님을 향해 환속하여 정치하라고 하느냐"며 1인시위자에 항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수경스님 반대 1인시위에 무관심하거나 호의적이었다. 

이날 조계사 앞 건물에는 정부에 불만을 품은 회계사(?)가 10층 정도에서 뚸어내리겠다고 난간에 매달려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계속됨) 시위를 해서, 소방차와 경찰과 기자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부인과 딸까지 와서 내려오라고 설득당한 그 시위자는 "왜 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하느냐"는 등의 반정부적 항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시민들 중에는 "어서 빨리 내려와서, 세금을 축내지 마라. 아래에서 대기하는 소방대원이나 경찰들은 모두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외치기도 했다. 다른 시민은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별 생쇼를 다 한다"는 냉소를 보냈다. 조계사 내에는 불교환경연대의 "한강선원"이 설치되어 있고, 전교조의 천막도 설치되어 있었으나, 외견상으로는 조용하고, 조계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불교도들을 별로 관심을 표출하지 않았다. 천주교, 불교 등 종교계에서 강행하는 4대강 정비사업 반대 투쟁은 신도들이나 국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방선거에 맞추어서 종교계까지 우회적으로 반정부 선동을 하는 대한민국의 사회현실은 망국적인 게 아닌가 걱정된다. 하루빨리 종교계가 평상심을 찾아서 정치패당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일부 천주교 신부와 불교 승려들이 허구적이고 편파적인 환경지상주의에 집착하는 현상의 사회적 부작용이 심각하다. 환경의 이름으로 인간의 상식과 양심을 파괴하는 승려와 신부의 모습에서 한국종교의 타락상을 목도하게 되어 씁쓸하기 그지 없다. 언제부터 한국의 신부와 승려가 거짓과 폭력의 대표자들이 되어버렸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광우난동사태에 승려와 신부들이 저지른 죄악이 적지 않으리라. 철저하게 반미친북의 코드를 가진 일부 승려와 신부들은 자신들의 허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고집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다. 종교인들이 평상심을 잃고 증오와 반란에 흥분된 상태는 망국의 가장 선명한 신호이기도 하다.

사사건건 진실과 정의를 거역하는 종교인들이 가장 해로운 군중들 같다. 2010년 4월 27일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19여년 만에 완성된 새만금 사업은 전라북도의 미래가 되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이룰 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제 새만금 사업을 비판하는 자들은 이제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될 정도이다. 그런데 이 새만금 사업을 수경스님은 지난날 악랄하게 반대했었다.

2003년 3월 수경스님(불교환경연대)은 문규현 신부, 이희운 목사(기독생명연대), 김경일 교무(새만금생명을 살리는 원불교 사람들) 등과 더불어 삼보일보로써 새만금 사업을 반대했다. 그런데 오늘날 새만금 사업이 세계적 극찬을 받으면서, 환경과 문명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될 명품개발지로 탄생되려는 순간에도, 수경스님이 과거의 발언에 사과를 했다는 뉴스는 듣지 못했다.  

오히려 수경스님은 환경을 빌미로 4대강 정비사업 반대라는 또 다른 공격의 목표를 찾았다. 수경스님은 19여년 동안 환경단체로부터 방해를 받다가 경주에 건설되는 방폐장에도 지독한 반대를 했다. 군산, 영광, 월성, 울진, 영덕 등에 방폐장 건립계획이 나오자, 수경스님은 또 반대의 선봉에 서면서 핵심적 국책사업을 19년이나 표류시킨 주인공이 되었다. 2003년 2월10일 서울 대학로에서 ‘핵폐기장 백지화 核핵전 추방 반핵국민행동(反核국민행동)’을 출범시켜 규탄대회를 었는데, 수경스님(화계사 주지)는 문규현 신부, 최열 환경연합 사무총장, 박원순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 박경조 녹색연합 공동대표와 더불어 방폐장 건설 반대에 앞장섰다. 

불교환경연대 대표인 수경스님은 죽창으로 무장한 시위대가 경찰과 군인에게 폭력을 가한 평택反美폭동을 "경찰은 맨몸으로 진입을 막는 노동자와 청년, 학생 등 평택 지킴이들을 향해 곤봉과 방패로 잔인하게 가격하고, 이에 저항하는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했다"고 주장할 정도로 편향적이고, "미국은 자국의 패권을 위해 세계 도처를 피와 죽음으로 얼룩지게 만드는 최악의 인권유린국, 침략전쟁국가"라고 규정할 정도로 반미적이고, "북의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90년대 중반 발생했던 탈북 양상도 90년대 말을 기점으로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친북적인 승려로 알려져 있다. 외교와 내치에 수경스님의 정치참여가 해악스럽다.   

2008년 7월 4일과 8월 27일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불교도집회들을 주도한 불교환경연합의 대표인 수경스님은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쇠고기 고시를 거두어야 한다, 경찰청장을 비폭력 촛불문화를 지켜줄 공복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기도는 군부 독재 시절의 언론 탄압보다 더 위험하다, 일부 보수 개신교 집단은 이명박 대통령의 배제와 배타의 분열주의를 강화시킨다, 이명박 대통령은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기득권층과 일부 극우 보수 개신교 세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근본주의적 개신교 장로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으로 환골탈태하라"는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지금 보면 이런 수경스님의 주장은 허구와 억지가 가득해 보인다. 이렇게 환경지상주의에 빠져 개발과 발전을 거부하고, 친북반미사상에 빠져서 김정일 집단을 비호하고, 분파주의에 빠져서 반정부 증오에 휩싸인 수경은 정상적인 자비심과 공정성을 가진 승려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이다.

한국의 불교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얼마나 깊이 타락했으면, 방폐장을 건설, 새만금 사업, 4대강 정비사업을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편향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반국가적인 승려가 조계사, 화계사, 봉은사에 똬리를 틀고 한국의 호국불교 전통을 짓밟는 현상이 벌어지는가? 자비와 공정의 가르침을 이어온 한국불교계가 오늘날 거짓과 증오와 차별의 아지트가 되어버렸다고 국민들로부터 비난받는 데에 수경스님은 결정적 악역을 하지 않았는가?
그는 종교계 친북반미의 기수, 환경팔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지 않았는가? 새만금 사업, 방폐장 건설, 천성산 터널 완공에 무모하게 반대했던 환경지상주의자 수경스님은 이제 4대강 정비사업에 또 온 몸을 던져 도심의 거리에서 삼보일배 하려고 화계사를 떠나서 조계사에 머무는가? 4대강 정비사업을 비판하려는 수경스님은 먼저 새만금 사업을 비롯하여 자신이 반대해온 국책사업들이 결과적으로 성공한 사실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난 뒤에,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정하게 비판하는 것이 불교를 해치지 않는 행위가 아닌가?
수경스님은 자신의 오판과 망동에 대해 한번도 정직하게 사죄하지 않고, 정부의 핵심사업만 골라서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 수경스님은 좌익세력이 착취해온 "환경"이라는 명분을 똑같이 착취하는가? 우리는 불교환경연대의 수경스님이 최열처럼 환경의 이름으로 국가와 정부에 시비를 거는 반정부 딴지꾼이라고 상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남한의 방폐장 건설에 대해 20여년이나 반대한 환경단체의 핵심적 인물로 지목되는 수경스님은 남한을 겨냥할 북괴의 핵실험에 대해 꾸짖은 적이 있는가? 미국을 인권과 생명을 유린하는 악의 제국으로 채색하는 수경스님은 북한의 인권말살과 생명경시를 언제 비판한 적이 있는가? 환경의 이름으로 방폐장 건설, 새만금 사업, 4대강 정비사업 등을 악랄하게 비판해온 수경스님은 김정일 집단의 체제적 결함으로 북한의 산천이 망가진 것에 대해 한번이라도 제대로 비판한 적이 있는가? 정직과 자비를 설파하는 수경스님의 눈에는 김정일의 폭압과 침략은 보이지 않나? 
국책사업에 대해 진실하고 공정하지 못했던수경스님은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화계사에서 조계사로 옮겨, 본격적으로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려는가? 4대강 정비사업이 좀더 친환경적이 되게 비판하는 것은 용납되지만, 4대강 정비사업을 마치 국토를 가르고 산천을 파괴하는 것으로 곡해하면,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덩어리"라고 우긴 광우난동자처럼 비정상적 판단자가 되어 버린다. 수경스님은 망국불교의 상징이 되지 말고, 호국불교의 선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선 4대강 정비사업을 맹목적으로 비판만 하지 말고, 합리적 사고를 보여주기 바란다. 수경스님은 환경을 논하기 전에 자신의 불공평과 무자비를 반성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환속해서 정치판에 뛰어 들어 출마하기 바란다. 2010년 5월 25일

[대불총 성명서] 중국 대사 형해명(邢海明) 을 즉각 추방하라! 지난 14일 형해명(邢海明) 국장급 대사가 한국의 서열 8위 야당 대표 이재명을 초대하여 장시간 한국의 정책을 비난하고 겁박한 사건에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형해명은 “한중관계가 어려워진 것은 대만문제에 대해 한국이 중국을 두둔하지 않은 탓이다”,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한다” “미.중 전쟁에서 미국의 승리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등 외교관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망발까지 쏟아 놓았다, 이것은 주권국가로서 묵과 할 수없는 겁박이며 모독이다. 또한 중국정부는 한국의 형대사에 초치에 대응하여 주중 한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형대사를 비호하는 행동을 보였다. 즉 형 대사의 발언이 중국정부의 뜻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동북공정을 추진하여 왔으며, 우리의 대북 미사일 방어용 사드 배치에 대한 부당한 경제 보복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속국 정도로 취급하는 오만 방자함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중국과 한국의 국제관계에서 가장 기본인 상호 호혜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금번 사건은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치욕적인 사건이다. 또한 야당대표라는 이재명은 치욕적인 형대사의 연설을 끝까지 듣고 항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